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대학의 여대생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누드 달력을 제작했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 인터넷판은 7일(한국시간) 모스크바 국립대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는 여대생들이 푸틴 총리의 58회 생일을 하루 앞두고 란제리 속옷만 입거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달력 모델로 등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이 누드와 섹시 란제리 차림으로 등장한 달력은 "사랑해요 푸틴. 그리고 생일 축하해요"라고 써 있다.
달력 제작자인 막심 페를린(22)은 "젊은 여성들의 특정한 정치적 의견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