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대로 정부에서 황장엽에게 1등급 훈장을 추서했네요.
이로서 황장엽은 현충원에 묻힐 자격이 되었습니다.
통일부에서도 예정대로 현충원에 묻겠죠.
목숨걸고 해병대로 월남 파병까지 다녀온 우리 아버지도 못가는 현충원을
북한 최고 권력층으로 누릴거 다 누리다가 말년에 한국와서 또 누릴꺼 다 누린 양반이 보란듯이 들어가는 꼴을 보니
그저 답답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평생을 김일성 옆에서 인민의 피좀 빨아먹으면 어때요.
말년에 한국와서 김정일 욕좀하면 훈장도 주는데..
늘 좌뽤을 입에 달고 사는 한나라당이 적극 추진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그들의 정체성을 아주 잘 보여주는 사안이라고 생각되네요.
북한 고위층들은 밀려나면 다 한국오면 되겠네요.
집줘, 차줘, 여자줘, 직업줘, 훈장줘, 명예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