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이 벌써 끝나버렸군요..
전 쓰레기 못버리게한다, 츄리닝 못입게한다등등 온갖 불편 불만이 다 쏟아지길래
"오메 한 한달동안 고생좀 하겠는데??" 했는데 꼴랑 3일했담서요?? 나참 3일동안 제대로 회의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참 아이러니한건...
불과 얼마전 천안함 사건일어났을때
때린 깡패한테는 암말안하고 맞고온 가족을 뭐라하시던 분들이..
이번 G20때는 손님들 온다고 가족들 다락방에 가둔다면서 가족들을 챙기시더라구요~~
가족을 사랑하는 감정이 이제야 생기셨다니 한편으론 조금 훈훈하네요
다들 귀가하실때 맛있는 떡볶이, 또는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가는건 어떠신지요? ^^
훈훈한 정경사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