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의 반응 )
한국이 선정되는 것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평가는 냉정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방송 ESPN
은 "한국의 유치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다"며 "정몽준 FIFA 부회장의 강한 영향력이 있지만 개
최국 선정에 충분한 지지는 얻지 못할 것이다. 한국이 월드컵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기
적이 필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해외 도박사들에 따르면 2022 월드컵 대회 개최지에서 카타르가 가장 높은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미국과 호주가 2위권, 그리
고 한국과 일본의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