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신문을 언급하면서 흥분을 못 가라앉히는 분... 이 어딘가에 계셔서
갑자기 생각나 듸적 거려봤습니다. ^^
2008년 5월경 일어난 장애인집회에서 찍힌 한 샷입니다.
^-^
기억하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특히 진보성향인 분들은 한번봤다면 잊어버릴 수가 없겠죠.
사진에 찍힌 장애우를 비롯.
사진 기자 역시 여경이 머리채를 잡아 끌었었다며 울먹입니다.
참... 이나라가 어찌되려고 저런 짓을 하는지... 싶더군요.
하지만 경찰청에서는 몇일 후 즉각반박에 들어갑니다.
해당 사진에 대한 정보수집과 분석을 끝낸후
장애우의 휠채어를 들어 옮기는 과정에 여경의 손을 물어버렸고 놀란 여경이 손을 빼내는 장면을
다른각도에서 촬영한것을 찾아낸거죠. ^^
그 후 정리된 자료를 종합해 해당신문사에 반박과 함꼐 정정보도를 요구합니다.
해당 기자는
'난 장애우가 하는 말을 믿었을 뿐이다' 라고 발뺌니다.
그리고 사진속 장애우는 연락이 되질 않죠. ^^
해당 신문을 몇일 후 새끼 손톱만한 정정보도를 애써 찾아도 보기힘든 구석에다 쳐 박아놓고 마무리합니다.
역 폭풍을 겁낸 경찰청에서는 해당 여경에게 개인적으로 신문사에 손해배상 청구를 하라며 슬쩍 발을 뺏고요. ^^
자.
우리 한번 봅시다.
저 쓰레기 기자와 쓰레기 신문은 과연 어디일까요?
누군가가 항상 말하는 쓰레기 조중동은 아닙니다. ^-^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쓰레기가 아닙니다.
늘 편향된 시각으로만 바라보기에 스스로 쓰레기를 만드는 것이죠.
성향이 틀어지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걷잡을 수 없습니다.
옳은 소리를 해도 옳게 들리지 않는것이죠.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밀고 나가는거.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지지하는거.
사람이라 어쩔 수 없다 손 치더라도
진실한 사실을 의도적으로 왜곡한다면 그게 바로 쓰레기죠.
특정 신문 특정인물을 거론, 비아냥 거리며 사실 왜곡에 힘쓰는 누군가가 계신다면
좀 더 넓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바른 토론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