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전재산 모두 기부하겠다
중화권 최고 스타 성룡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 31일 모 연예시상식에 참석해 뜻깊은 날을 맞이했다. 조직위원회가 30여년동안 성룡이 자선활동을 했던 흔적을 한 편의 영상으로 제작한 것.
영상을 본 성룡은 감동을 받아 말을 잇지 못했다. 한참동안 깊은 생각에 빠진 그는 “많은 연예인들이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는 전 재산을 공익자선사업에 기부하겠다”며 “내 아들에게는 단 한 푼도 남겨주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나는 아들을 사랑하지만 그 아이가 고생도 해보고 여러 번 넘어져도 보고 했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경험들이 앞으로 그 아이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
한편 “자선활동관련 보도는 가십보다 훨씬 큰 가치가 있다”며 얼마 전에 불거졌던 ‘성룡 사망설’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아들에게 한 푼도 안 남겨 주는 건가?”, “제2의 빌게이츠 탄생이다”, “실천한다면 감동 100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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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생각하는게 역시.... 뭔가 박혀있는분이네요... 아들은 좀 서운할지 모르지만...
뭐 성룡아들이라는거 하나만으로도 먹고 들어가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