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지상파 3사 9시 뉴스에 BBK 보도는 없었다 ~~ 헐 ! [덮쳐보니 효도르님 편집]
21일 큰 화제가 됐던 뉴스는
한진텐진호 해적 피랍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과 결혼 그리고 지난 대선 MB의 BBK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김경준 회유 의혹 보도가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판결이였습니다.
그러나 21일 KBS <뉴스9> MBC <뉴스데스크> SBS <8뉴스>의
지상파 3사 뉴스 순서를 캡쳐한 자료를 보면 한진 텐진호 소식, 서태지와 이지아씨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청구소송 등이 주요 뉴스로 다뤄지고 누리꾼과 트위터러,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은 BBK 관련 보도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단 한마디의 짤막한 언급도 없습니다 ~~~ 이게 뉴스입니까?
국민의 눈과 귀를 철저히 차단하네요. 참 개탄스러울 뿐입니다.
동영상을 찾다 보니...이렇게 나오네요..ㅜㅜ
그럼 사진으로 대신~~!!!
결국 찾았습니다...동영상 갑니다.
예전에 비비케이 찾아가서 인터뷰 했던 기자가 박영선 의원이었죠..
그러니 이명박 대통령이 박영선 의원을 똑바로 못 쳐다볼수 밖에..
박영선 "왜 그러세요? 절 똑바로 못보시겠죠?
이명박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박영선 "부끄러운 줄 아세요! 진짜"
이명박 "미쳤나, 옛날엔 안 그랬는데 저게.. "
방송 될 수 없는.. 초대박 사건.....!!!!!!!! [초연지기님 글]
뭔가 석연찮다..
왜 벌써 터뜨렸을까..??
BBK 까발려 봐야.. 지금 선거에 득 될 것도 없는데.. 뭐하러 터뜨렸을까..
혹시, 사법개혁에 따른.. 국회와 사법부 그리고 검찰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아니면.. BBK 차후 검증에 대한.. 희석시킬 의도의 예행 연습은 아닐까..
아직도 1년이상 남아있는데.. 초대형 사건 BBK가 mb의 승인없이 발표될 수 있을까..
레임덕이라 판단하고.. 사법부가 자발적으로 민주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 ??
지나가는 개가 웃을 얘기고.. 이게 도대체 무슨 의도에서 터뜨린건지 무척 궁금하다.
생각치도 못한.. BBK 깜짝 파티에.. 방송사들 마저..
혹시 쥐덫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으로 눈치보기 바쁘고..방송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판도라 BBK가 그렇게 쉽게 밝혀지고
마무리 될 거라 생각하는 국민은 애초부터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여하튼 이 내막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오로지 당사자들 밖에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저 국민들은 못이기는 척..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여 줄 뿐이며..
무던히 참고 견뎌.. 좋은 시절이 오면 순리대로 밝혀지기를 기다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