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상비약...약국외 판매키로

_Alice_ 작성일 11.04.27 18: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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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상비약' 약국외 판매키로

정부가 서비스산업 선진화의 일환으로 감기약이나 소화제, 해열제 등 가정 상비약의 약국외 판매 방안을 다음달 중에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현행법 내에서 구매 수요가 높은 가정상비약의 휴일, 심야시간대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5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소화제나 해열제, 감기약 등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간 분류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상시적 분류시스템 구축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의약품 분류 조정을 실시하지 않아 전문/일반의약품간 비중은 의약분업 당시 6:4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8:2로 불균형이 심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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