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한국 매장을 앞으로 5년간 지금의 2배로 늘리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내 스타벅스 매장은 현재 340곳이다.
스타벅스는 이날 회계2분기(1~3월) 실적을 발표하며 한국,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을 주요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여전히 전체 매출의 70%가 미국 시장에서 나오지만 앞으로 아시아 비중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중국의 경우 2015년까지 본토 매장만 150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는 지금의 3배 수준이다.
일본은 지난달 지진 여파로 영업에 타격을 입었다. 스타벅스 일본 매장은 지난 1월 기준 900곳 가량인데 이 가운데 10% 이상이 지진· 쓰나미 이후 문을 닫는 등 피해를 봤다. 이에 스타벅스재팬은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했다.
스타벅스는 현재 세계 50여개국에 1만7000여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분기에 미국 내 동일점포 매출은 전년 대비 7%, 그 외 세계시장에선 4% 각각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분기에 2억6160만달러(주당 34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2억1730만달러(주당 28센트)보다 20% 늘어난 것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10% 증가한 27억9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27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스타벅스는 올해 연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1.44~1.47달러에서 1.46~1.48달러로 올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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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돈없다, 힘들다, 봉급올려달라~ g랄 *하면서
저런건 꼬박꼬박 잘도 처먹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