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조 플러스 알파 ,,,,,,,,,,,, 4대강 실종사건,,,!!! [율라뽐따이님 글]
당장 내일모레부터 장마란다.. 지금 4대강 사업을 강행한 관계자들은 밤 잠을 설치고 있을 것이다..
그 초조함을 알수있듯 그동안 장마가 오기전에 공사를 마무리 지려고 관련 공사인력을
풀가동 했었다.. 각종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이 한둘이 아니다..
아직도 이해가 가지않는다.. 전국민 과반수 이상이 반대를 하고 전문가조차 우려를 하고 있는데 긑까지 똥고집을 펴서 공사를 강행하는 위대한 꼴통배짱은 뭘까.. 엽기의 정신인가.. 오류의 정신이가..
4대강 사업으로 단수가 된 지역도 있었고 모내기에 차질을 빚은 지역도 생겨났다.. 어디 그 뿐이겠는가.. 4대강 주변의 구제역 매몰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저기서 터지는 4대강 사업의 부작용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누구를 위한 4대강 사업인가..
임기 4년내내 한 일이 없기에 내세울것도 없고 쑈할것도 없으니 오직 믿는 구석은 4대강삽질의 조경 사업 아니겠는가.. 4대강 사업이 아니라 4대강 조경사업인 것이다.. 조경사업의 특징은 관리유지를 하기 위해선
매년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운하를 자연 상태로 다시 복원하려고 엄청난돈을 쏱아붙고 있는 중이다.. 그들은 왜 운하를 자연상태로 복원하려 할까.. 그 이유는 대자연을 인간이 이길수 없다는 교훈은 얻었기 때문이다.. 자연재앙을 누가 이길수 있단 말인가.. 인간도 자본도 자연을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미국은 1990년대 180개 댐을 제거했는데... 한국은 왜?"
--그는 특히 "1990년대에 180개 댐이 미국에서 제거됐고 2001년 한 해에 30개 댐이 없어졌다"면서 "한강과 낙동강에 수많은 댐을 쌓겠다는 구상은 세계적 추세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윌리엄 미치교수)--
자연 하천으로 복원하려는 나라가 어디 미국 뿐이겠는가.. 독일도 , 스위스도 운하를 자연하천으로 복원하려 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보와 댐을 허물어 자연으로 돌려주려 하고 있다..
4대강 사업이 무슨 사업인가.... 강바닥을 깊게 파서 보를 세우고 수로를 만드는 것이다.. 사실상 운하로 보면 된다.. 세계적으로 역행 하는 것이다..
그런데 유일하게 미개한 인간 하나가 설쳐되는 나라가 있다.. 독일의 운하를 롤 모델로 삼았단다.. 그런데 정작 독일은 운하로 인하여 자연재해를 엄청나게 겪고 있는 중이다.. 특히나 라인강 운하 주변 도시와 마을이 잠기는 수해가 발생하면서 운하로써 제구실을 못하고 있단다. 그래서 독일이 운하를 자연하천으로 복원하려고 엄청난 자금을 붓고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자연의 선택은 구불구불한 강길을 원했고, 모래섬을 원했고.. 수풀을 원했고, 생태계를 원했고.. 환경을 원했다 , 그런 자연의 선택을 거부하고 강길에 콘크리트를 쏫아부어서 직선화 하고 보를 만들고 있으니 이처럼 *짓이 어디 있겠는가..
난 늘 얘기 했다.. 4대강사업이 끝나면 시각적으로 보기는 좋을 것이다.. 왜..!! 조경사업이니 말이다.. 사실 알고보면 4대강이 자연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시각적으로 보기에는 더 좋은데 다른 사람들의 시각까지 나에 기준에 맞추지는 못하는 것 아닌가 싶다..
문제는 관리 유지비는 어떻게 충당할것인가.. 또 세금 아니던가.. 4대강사업이 22조라고 떠드는 인간들이 주의에 있으면 따귀를 한대 날리기 바란다.. 22조는 꿈보다 해몽이다..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일일히 나열할수 없다.. 밤을 새도 모자를 판이다..
이것저것 필요없다..4대강사업의 문제점을 함축해보면,,,, 자연과 맞서지 말라는 답이 나온다..
오로지 임기후 치적 하나 세우려고 자연이 물려준 강을 난도질하는 mb,,,
그에게는 환경파괴라는 말은 머리속에 없나보다..
국민의 뜻도 머리속에 없나보다..
그리고 그의 결정적 인격체의 결함은 대재앙을 즐긴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