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전문가들은 북한 사이버부대의 능력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2003년 탈북)는 4일 북한의 사이버전 능력에 대해 "북한 국방과학원은 과학기술발전 3차 5개년 계획이 끝나는 2012년까지 '빛-자기변환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라며 "이 기술이 개발되면 원격지에서 인터넷 연결이 차단된 내부 전산망도 침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정찰총국 산하에는 최소 1000명에서 최대 3000명에 달하는 사이버 공격조직이 있고, 이들이 북한은 물론 중국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탈북자 증언도 나오고 있다.
김 대표 등에 따르면 북한이 사이버전 등 대(對)전자전 전력을 증강하는 대책을 세우기 시작한 것은 1991년 걸프전 이후부터다. 탈북자들은 이 시기부터 적군 전파교란 연구 등을 맡고 있던 인민무력부 산하 정찰국 121소가 해킹 및 사이버 전담부대로 육성됐다고 증언하고 있다.
전국의 영재를 평양의 금성 1ㆍ2중학교 컴퓨터영재반에 모아 전문 해커로 양성하며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는 학생에게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1%E8%C0%CF%BC%BA">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으로 진학하게 하고 부모를 평양에 살게 하는 특혜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폭스뉴스는 북한이 3만명 수준의 전자전 특수병력을 육성하고 있고, 사이버전 능력은 CIA에 필적하는 것으로 한국과 미국 당국이 추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격지에서 인터넷 연결이 차단된 내부 전산망도 침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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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능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