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이 또 사고를 쳤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민소환을 추진하는 단체 회원들을 집단 폭행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미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저지 투쟁 참가자들에게 폭행을 가해 수 차례 물의를 빚은 어버이연합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 전역이 전쟁터가 돼버렸다는 사실이다.
어버이연합 회원 30여명은 지난 20일 오세훈 시장 주민소환 운동본부 회원 10여명을 폭행해 현재 경찰 조사 중이다. 주민투표 거부 운동을 벌이고 있는 진보신당 당원들은 서울 전역에서 '빨갱이' 등의 욕설과 구타 등 직간접적 폭행에 시달리고 있다. 심지어 어제(22일)는 동작구 노량진역에서 투표 거부 캠페인을 벌이던 운동원들에게 30대로 보이는 젊은 남성이 접근해 곤봉을 휘두르며 폭행을 가하고 도주한 일까지 발생했다.
(중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299&aid=0000003280
http://www.newjinbo.org/xe/?document_srl=1737740&mid=bd_news_comment
모인취지가 불법 폭력시위를 반대하는만큼 우리 노노데모가 나서서 저 어르신들 말려줄거라고 봐요
친이계열과 지지자들의 "무상급식 = 거지근성" 주장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애기들이 졸지에 전부 거지가 되버렸네요
“어린 자식들이 학교에서 공짜 점심을 얻어먹게 하는 건 서울역 노숙자 근성을 준비시키는 것” - 최진민 회장
이런 미.친.놈들도 제자식 배굶는 꼴은 못보고 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