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 농협 하나로클럽 창동점방문 주부들이 "물가가 너무 올라 힘들다" "학원비가 너무 많이 올라서 힘들다"고 하소연하자 "학원 안 보내면 안 돼요? 대학 들어갈 때쯤이면 효과가 없을 텐데"라고 반문, 이 대통령이 "애가 셋이라고 했나"라고 묻자 주부는 그렇다고 답한 뒤 거듭 "학원비 때문에 힘들다"고 어려움을 토로하자, 이 대통령이 "학원을 보내니까 그렇지"라고 말했다. 이에 주부가 "양육비 때문에..."라고 거듭 반론을 펴려하자, 이 대통령은 "대학 들어갈 때는 이득 볼 것"이라며 더이상의 대화를 중단한 뒤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김(23) | | 3월11일- 독실한 기독교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불교계의 큰 스님인 법정 스님이 입적하시자 아쉬움을 금치 못하시며,"그동안 법정 스님 저서를 항상 가까이에 두고, 또 항상 추천도서 1호로 꼽았다. '무소유' 같은 경우는 여러번 읽으셨고, '조화로운 삶'에 대해 '산중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소소한 감성과 깊은 사색을 편안한 언어로 쓰셔서 쉽게 읽히면서도 많은 생각을하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법정 스님의 <맑고 향기롭게'를 펴낸 출판사 이름이 '조화로운 삶' 이었죠. 그러나 가카님이 이런 실수를 하실리 없죠. 이는 김은혜 대변인의 실수로 밝혀졌습니다(4).이렇게 '무소유'를 가장 감명깊게 읽으셨다는 가카. '무소유'에서 법정 스님은 난을 너무 아끼게 되어 난에 얽매이는 자신을 반성하며 '무소유'의 철학을 깨달으셨다고 말하셨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법정스님이 입적하시기 얼마 전에 쾌유를 기원하며 난을 선물하셨다고 합니다.(5) | | 4월 1일 - 청와대오찬, "내가 배를 만들어봐서 아는데..."(17) | | 6월 26일 - 캐나다토론토 한미정상회담, "작전권 이양과 관련해서는 정식으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현재의 안보 환경과 양국의 동맹관계를 강화하는 의미에서 우리가 2015년 말까지 이양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께서 수락해주신 것에 대해 또한 고맙게 생각합니다."발언(6) | | 7월 12일 - 정부내의 위원회가 많아 의사결정의 속도를 떨어뜨리고 책임행정을 저해한다는 이유(26)로 "친일 반민족행위자 조사 위원회" 폐지 해다 위원회는 지난 2006년 발족당시 "과거일을 들춰서 뭐하냐"는 반대의 의견도 있었으나 그동안 여의도1.3배의 땅을 국가 귀속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었음. 여전히 친일 반민족행위자 재산환수 작업이 진행중이라 연장하자는 여론도 있었으나 존속기간4년을 마감하고 연장없이 폐지됨(28) | | 9월 22일 - 서울 양천구신월동 수해입은 주민방문 "마음을 편하게 먹어요. 기왕에 (이렇게) 된거니까. 편안하게" 라는 멘트 날림 | 9월 30일 - 청와대, 주방장을 직접 불러 "배추가 비싸니 내 식탁에는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김치를 올리라"고 지시. 이에대해 "전 국민이 먹는 김치 값 관리도 제대로 못하면서 '양배추 김치'로 생색만 내지마로 대통령이라면 양배추 김치 타령이 아니라, 왜 배추가격이 산지 가격의 몇 배로 오르는지에 대한 대책을 내놔야 하지 않냐"고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음. 실제 배추의 가격은 전년대비 4배 상승했고 양배추도 3배상승 했음.(22) | | 10월 14일 - 부천대학 국민경제 대책회의 "세계 어느 나라든지 젊은 사람들이 그래도 일자리 얻을 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주장 "미국에 가도 지금 일자리가 없고 세계가 지금 일자리가 다 없는 세상인데, 세상이 다 없는데 우리도 없다 이게 아니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자기 능력에 따라서 찾기에 따라서 있는 것",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늘 비판적이고 남 탓 하고 내가 일자리 못 구했다 했을 때 나를 돌이켜 보기보다 '나라는 뭐 하나' '학교는 뭐 하나' '우리 부모는 뭐 하나' 남의 탓만 하려면 끝없이 할 수 있다"며 "옛날이나 지금이나 남의 탓만 하는 사람은 절대 성공 못한다"(8) | | 11월 10일 - 청와대초청오찬, 나도한때 비정규직노동자, "내가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이고 가족 전체가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가족이었다"(12) | | 12월 22일 - 보건복지부2011업무보고 "우리나라의 복지가 세계의 모델이 되면 좋겠다"."한국이 하고 있는 것 중에 세계 모델이 되는 것이 많다. G20에서 후진국 개발 문제가 대표적"이라며 "복지 문제도 선진국들의 장점과 단점을 다 검토해서 우리 나름대로 시대에 맞는 복지모델을 만들어내면 개도국에게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이에대해 전현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예산 날치기를 통해 장애인, 아동, 노인, 저소득층 등 서민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 한 분이 이제 와서 그런 말을 하니 말문이 막힌다"고 비판(7) | 12월 31일 - 정부내의 위원회가 많아 의사결정의 속도를 떨어뜨리고 책임행정을 저해한다는 이유(26)로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폐지".해당 위원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하여 신청사건 1만860건의 사건을 분리, 병합 및 직권조사하면서 1만1175건이 되었으며 이 중 75.6%인 8450건은 ‘진실 규명’을 하였고 4.7%인 528건은 ‘규명 불능’, 15.5%인 1729건은 ‘각하’ 처리. 폐지시점까지 방치된 발굴 유해의 안치 문제, 국가에 대한 권고사항의 확실한 이행과 피해자에 대한 배·보상법 제정, 과거사 관련 재단 설립 등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존속기간 5년을 마감하고 연장2개월 후 폐지됨(25) | 12월 31일 - 정부내의 위원회가 많아 의사결정의 속도를 떨어뜨리고 책임행정을 저해한다는 이유(26)로 "군의문사 진상규명 위원회 폐지" 해당 위원회는 지난 2006년 발족하여 지난 4년간 600건의 진정사건을 접수받아 41%인 246건의 진상을 규명했음. 아직 해결되지않은 사건이 많아 유족들로 부터 위원회 연장의 여론이 높았으나 존속기간4년을 마감하고 연장없이 폐지됨(27)
2011년 집권 4년차
1월 10일 - 라디오연설을 통해 G20세대를 창조하심. 가카는 새로운 Generation을 만들어 내는 창조주이시었던 것임(1) | 1월 23일 - 당정청 만찬회, 대통령이 구제역 발생초기에 백신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했는데 (담당부서에서 백신의 부작용을) 크게보고해서 결정을 못내렸다고 청와대수석 발언, 그러나 다음달 18일 유정복 농림수산부장관은 <신동아> 인터뷰에서 "그런 대통령 지시를 들어본 바 없다""초기에 대통령이 백신으로 하라고 했으면 당연히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반박.(21) | 1월 24일 - 57차 라디오 연설, "(구제역관련이번 사태와 관련) 아시아의 구제역 상시 발생국가들과의 인적 교류도 연간 800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출입국 검역의 효과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번 구제역도 축산 종사자 여러분이 해외여행을 단체로 다녀온 뒤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여러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백신 예방접종이 최선의 정책이라고 하겠습니다."(36) (이에 앞서14일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구제역 국제표준연구소인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에 안동에서 구제역 유전자 검사 시료를 채취,분석의뢰한 결과에 의하면 안동 바이러스가 홍콩과 러시아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 99.06% 일치한다고 보고한 자료를 공개하며“정부가 안동 바이러스가 베트남 바이러스와 관계가 없음을 알면서도 축산농에게 책임을 전가한 의혹이 있다”고 밝힘.)(37) | | 2월 1일 - 대통령과의 대화, '복지 논의의 초점이 무상복지 쪽으로 가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삼성그룹 회장 같은 분들의 손자나 손녀야 무상급식을 안 해도 되지 않겠느냐"라고 답변. 하지만 이건희 회장 손자손녀는 사립학교 다니므로 무상급식의 대상조차아님. (참고로 가카의 자식들도 사립학교다녔음,것도 위장전입으로..) | 2월 18일 - (날짜 장소 불명확함) 이명박 대통령,(2월18일의)며칠 전 청와대 비서관들에게 “우리가 세운 업적, 너무 자랑하지 말라”(33) | 2월 20일 - 청와대 기자간담회, “나는 ‘대통령 해먹기 힘들다’ 그런 생각이 없다. 이날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이뤄진 간담회에서 ‘개헌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표나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만나 설득할 의향이나 직접 개헌안을 발의할 의지가 있느냐’는 물음에 “등산 갔다 와서 그런 딱딱한 질문 자체가 분위기에 안 맞다”며 “다음에 정장하고 넥타이 매고 답변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기자들의 현안 질문이 이어지자, 이 대통령은 웃으며 “차라리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나을 뻔했다”, “이상으로 기자회견을 모두 끝내도록 하겠다”며 마무리(30) | | 3월 14일 - 아랍에미네이트 방문중 현지동포 간담회, "내가 세계정상 중 가장 열심히한다" "1월1일 하루 쉬고 2일부터 일하는 대통령은 나밖에 없더라 나는 세계모든 정상 중에서 제일 열심히 한다." 그러면서 "내가 기초를 열심히 해놓으면 다음 대통령은 연말에 휴가를 가도 될 것 이라고 위안을 삼는다" 고 덧붙임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