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가서 시위하고 인터넷에서 이 상황에 대해서 개탄하는 사람들 외에는 아예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라는 것 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다음 총선에도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며, 나라를 점점 몰락의 길로 내몬다는 겁니다. 제 주변만 봐도
시위에 참가한다고 하면 * 취급 하는 사람도 있고, 저와 또래가 비슷한 20대 년놈들만 봐도 투표하는 그 시간보다 머리에 왁스 바르는
시간 손톱에 메니큐어 바르는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이 나라가 어떻게 될지 너무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