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 갑니다.
일단 올해5월에 전역한 남자사람임
전역한게 여기서 왜 나오냐고 물어보면
전투경찰로
5기동단 607중대에서 근무했는데
여기 근무지가 경찰청 경비임.
그 왜 있잖어 정문앞에서 거시기 하는거
난
취사반이라서 식당에 있었음
근데 이 식당은 전경 대원들만 먹는게 아니라 경찰청 직원도 먹고
청장도 먹고 국장도 먹고
그럼
여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조현오 청장관련 애피소드가 좀 있음
주말에 청장 + 국장들 해서
산에가는게 있음
그때 우리는 국,청장들 아무도 안오니까 신나있었음
그런데 이놈의 청장한테 (정확히는 청장실 실장한테)
갑자기 김밥 싸라고 전화가 옴
* 뭘 어쩌겠어 까라면 까야지
그래서 쉬는시간에 존나게 김밥을 싸고
있었음
"아* 그래도 다행이다 청장새끼 밥쳐먹으러 안와서"
김밥 다 씨고 매점간다고 잠깐
나왔는데
조현오청장이 지나감
* 식겁해서 경레하고 옆에 실장이랑 얘기하는거 듣는데
존나 김밥쳐먹을까
아니면 식당가서 쳐먹을까 그런 얘기하고 있었음
우린 김밥 쳐 쌋는데
유유부단한 새끼......
이러면서 자
이제 꿀같은 휴식을 즐겨볼까 하하하하하!!!
식당 돌아갔는데 또 난리남
밥쳐먹으러 온다고 ㅡㅡ *
*,,,,,
같이 일하는 아줌마들 *듯이 요리하고
우린 우리데로 식기셋팅하고
그래서 상이 거의 다
차려졌는데
김밥드신다고 김밥 가져오라고 연락옴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쌔끼 지금같았으면 김밥에
침뱉었음
여튼 첫번째인데 재미없다.....
두번째는 국감때였음
진짜 죽음 구케의원들 온다고 존나 청소하고
존나 청소하고 존나 청소하고 존나 청소하고 존나 청소함
여튼 국감이 끝나면 식당에 밥쳐먹으러 내려오게 되있음
총 원형
테이블이 4개인데 여기에 청장, 차장, 경비국장, 대변인이 각각 한자리씩 앉게 되있음
(뱀말인데 저 테이블 지랄같이 무거움,,,
하나 옮기고 십분쉬고 그랬음,,,, 원래 간부식당 식탁도 졸라 무거움 그 있잖아 나무다리에 위에 인조대리석으로 된거)
먼저
구케의원들이 한둘 내려오기 시작하는데
여당의원들 두테이블 야당의원들 두테이블 앉음 이건 당연한거임
청장은 원래 국감때
제일 마지막에 내려오게 되있는데
이놈의 청장이 지 자리에 않앉고 서성대는거임 그것도 졸라 ㅡㅡ
솔까 청장이 막 두리번
거리고 않앉고 서성대면 * 우리가 또 뭘 잘못했나 or 저새끼가 뭐가 마음에 쳐 안드나 이런생각이 들게 되 있는데
* 왜그런가
봤더니
지 이름 붙어있는 테이블에 민주당 의원들이 앉아있었음 ㅎㅎ 쫄린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ㅎㅎ
그때 차장님이 와서
눈치까고(눈치 깐지는 잘 모르겠음 예전에 강희락 청장님 계실때 차장님이셨으니까 조현오씨하고 안친함 ㅇㅇ) 청장자리에 않음
그때
한나라의원이 청장보고 "거기 민주당 자리에요 여기로 와요"
그리고 청장
착석
*롬....
다쓰고보니
묻힐기세.txt
그리고 이새끼는 100일 출근하면 98일은 칼퇴근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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