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바도 아니고 그냥 대학생인데요
전역한지 얼마 안돼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몰라도 김문수가 그렇게 잘못했다고 안느껴집니다.
소위 나부랭이가 전화해도 병사는 깍듯했는데... 난 상황실에 있었거든요
이렇게 이슈화 돼서 그렇지 김문수정도 되는 사람이 하위 공무원한테 얼마나 친절히 말해야 되는건가?
단순히 늙은이가 권위의식으로 꼰조 부리는거다 라는생각보다는 응대하는 사람의 마인드가 덜 돼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이 시민을 더 똑똑하게 만들었다는 말은 다 헛소리 같습니다. 중우정치를 더 중우정치스럽게 만드는게 이 인터넷 같아요.
이래나 저래나 못배운 하층민은 권력층 의도에 이리갔다 저리갔다 너무 잘하는거 같습니다.
한나라당이고 뭐고 떠나서 전 김문수 잘못이 그닥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