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박근혜, 어제 입었던 속옷” 발언 화제
트위플 “촌철살인 비유…명언 추가!” 영상 급확산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한나라당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어제 벗어놨던 속옷을 다시 입은 셈’이라고 비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 대표는 3일 밤 진행된 MBC ‘100분 토론’에 패널로 출연해 “비대위 위원들 개개인의 문제들 보다도 한나라당 비대위를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며 “별로 비상상황도 아니었다. 보궐선거 다 이기고 서울시 한군데만 졌다, 그런데 뭐가 그렇게 비상이어서 비대위를 만들어서 전권을 박근혜 위원장에게 다 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한나라당이 위기라면 이 처방은 참 재미있는 처방이다”며 “우리가 오늘 입고 있는 속옷이 더러우면 새로운 속옷을 입어야지 왜 어제 벗어났던 것을 다시 입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4501&PHPSESSID=b65a160028525947a1f54f3e212f6cbd
유시민대표와 전여옥의 에피소드
모 방송사에서 패널로 출연한 유시민과 전여옥이
토론을 마치고 로비에서..
전여옥: 유시민 의원께서는 예전에 복장 때문에 말 많으셨지요???
유시민: 예 옷이 없어서 그냥 편하게 입었습니다.
전여옥: 다 알만한 분이 좀 격식 좀 갖추시지....
(그리고 비웃음 ㅡ.ㅡ)
유시민: (미소를 지으며) 옷이야 제가 가난해서 그런거지만
전여옥님께서는 부유하다 못해 입에 가스가 차서 그런지 말 함부로 하시더군요.
노대통령이 동네 개이름 입니까?
그리고 유시민의원이 더 말을 던진다.
유시민: 입을 가리는 옷은 없나요???????????
유시민 느므느므 믓쪄~~~~씨바,ㅋ
[카오루님 글]
그런데...
솔직히 박근혜는 그냥 어제 벗어 놓은 속옷정도가 아니라,
아버지가 입다 버린 '군용 B급 속옷'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버지가 입던 군용 속옷.
왜 그걸 딸이 입고 잘 어울린다고 난리부르스인지...
한나라당은 정말 알 수가 없다.
라벨에 쓰여진 'TBM'이 The Brave Man인 줄 알았는데,
한나라당에겐 'The 박근혜 만들기'인가 보다.
한석봉과 쌍벽을 이루는 명필가 이명박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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