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일이 터졌군요... [산물아이님 글]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은,
2008년 한날당 전당대회 직전에 자신에게 300만원 돈봉투를 돌린 사람은 다름
아닌 박희태 현 국회의장이라고 밝혔는데요.
또 이 돈봉투를 전달한 사람은 김효재 청와대 현 정무수석이라고 합니다.
이것들 하는 짓이 누가 차떼기 당 아니랄까봐....... 디도스 선거부정도 그렇고
뭐를 하든 상상불허네요......
더구나 돈을 건넨 사람이.... 현재 청와대 수석종업원으로 중용되고 있다니..........
하는 짓마다 어쩜 이리도 구질구질한 건지... 찌질함의 극치를 마구 작렬하고 있습니다.....
한심 두심한 것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즉각적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는데요.
이리되면, 현직 국회의장과 정무수석이 검찰 수사를 받는 사상 초유의 상황일
벌어질 것 같네요.
근데요.... 돈봉투 이게요 관례라는 얘기도 돌고 있습니다.
정당법에 따르면요, 돈 준 넘이나 받은 넘이나 같은 처벌을 받는다고 합니다.
한나라당 한 두넘이 아니고...... 줄줄이~ 엮겨갈 조짐이 보입니다.
초울트라 쾌지나칭칭이죠 ^^
그 많은 돈은 어데서 났을까??
한날당은 결코 쇄신과 변화의 대상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할
대상임을 스스로 여실히 또 증명하고 있군요.
그렇다면...... 박근혜나 한날당은 이제서야 이런 사실을 알았을까요?
고승덕 의원에 따르면요,
2009년에도 2010년에도 돈봉투 관련 내용을 친한 의원들과의 사석에서 얘길
나눈 적이 있고요. 그래서 다른 의원들도 다 알고 있는 사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치 지금에서야 알았고... 이런 의혹을 인지하자마자 즉시 엄정하게 대응하는
것 처럼하는 쑈쑈쑈가 더 역겹고 구린내가 나네요.......
이번 사태도.....
당사자들은 모르는 일. 비서관들이 자신들도 모르게 저지른 일이라고 발뺌할까요??
친이계와 친박계.
피비린내나게 치고 박고 물어뜯는 게임이나 신나게 즐겨보자구요~~~~~~~~
제일 높이 쌓는 아이가 한나라당 대표 해라~~~~
<한나라당 고승덕의원>
참으로 기가 막히구먼~~~~!
저런 인간들이 다수 여당이 되어 이 나라를 좌지우지했다니....!
(뽑아준 우리 국민도 잘못이지만... 씁쓸...)
한데, 뒷쪽에 써있는 저 문구는 뭥미??
뭐~ 서민 먼저....!!
개쥐랄엠병~ 사기질 좀 작작 쳐라 인간들아~~~~!!!!
국민들 눈 뻔히 뜨고서 보고있는데...................................
------------
검찰 역시 국민을 여지없이 실망시키는군요.
디도스 공격에 박희태,홍준표, 최구식,청와대등 윗선이 없다..
이것도 검떡 수사하면 비서관이나 보좌들 뒤집어 쒸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