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병역 사건: 부러진 허리

hahahw 작성일 12.02.03 15: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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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박주신이 점프를 한다던가 밥 푸는 사진 같은 건 강용석의 인기몰이 중 하나라고 생각하니

배제 하고 들어가겠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팩트만 보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1. 징병검사규정 33조 제3항을 보자면 “징병검사 의사는 병사용 진단서와 같이 제출되는 방사선 영상자료의 촬영병원이 병사용 진단서 발행병원과 서로 다른 경우에는 자체 방사선 촬영기를 활용하여 진위 여부를 확인 한 후 판정한다”

라고 써있습니다.

그러므로 박원순 씨 아들 박주신은 경우 병무청에서 MRI를 촬영해서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했다. 

But, 병무청은 CT 촬영만으로 박시장의 아들에 대해 4급 판정을 내렸다.


2.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한 혜민병원의 의사는 1997년 당시 K씨로부터 6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의 선고유예를 받았습니다.

고로 그 의사의 박주신에 대한 진단서는 무효가 됩니다.

<징병검사규정> 제33조 제4항에 의거 “병역면탈 범죄와 관련된 의료기관 또는 의사가 발행한 진단서는 참조하지 아니한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도 병무청은 이 진단서를 기초로 박씨에게 4급 판정을 내렸다.

(치노짱님이 팩트를 확인 하셔 할 부분^^. 답변 해주길.......)


3. 기타 수 많은 의혹들이 있지만 강용석의 인기몰이의 한 부분이니 제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 사진, 핸드폰 정지,etc)


좌/우 진보, 보수를 떠나 병역 만큼은 무조건 까야 합니다

정말 아픈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박주신의 경우 명백한 위반과 허위 사실이 있으니

곧 결과가 나올 것 같군요. 이번에 붐을 일으켜 여야 모두 잡아들입시다.

솔직히 가족 까지 건드는 건 마음이 아프지만 어쩌겠습니까. 정치인에 대한 정보는 국민들에게 펼쳐져 

있으니깐요.


p.s - 곽노현 씨 장남도 엄마가 현재 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일산병원에서 공익근무를 하였군요.

        우연의 일치인지...돈많고 빽많으면 이런 우연도 제 발로 찾아 들어옵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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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밑에 글에서도 감사원에 대한 얘기를 마치 진실인냥 당당하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진짜로 몰라서 그러시나요? 아니면 발악 인가요?

          감사원에 왜 병역비리를 고발하냐며 조롱하는 사람들을 보며 정말 충격이 많이 오는군요

          이 정도로 몰랐을 줄이야......지금까지 감사원에서 해결한 병역비리가 몇 개인데.......

          하긴 뉴스도 제대로 보지 않고 혜민병원 의사가 혐의자체가 없다고 말하는 어의 없는 

          사태도 벌어졌는데요 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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