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주 교수, 박원순 시장-가족들에 '사과'

가자서 작성일 12.02.23 14: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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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주 교수, 박원순 시장-가족들에 '사과'

 

한석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외과 과장은 자신이 18일 감사원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의견에 대해 "내가 판단한 것은 당시 가지고 있던 정보에 의한 것으로 박 시장과 가족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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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주 연세대 의대 교수 (출처=연세대세브란스 홈페이지)]


다음은 한 교수의 소견문이다.

"감사원 게시판의 글은 내가 작성한 글이 맞다. 공개를 할 예정은 없었다. 그 당시 박원순 시장의 아들 박주신씨는 173cm 68kg이었는데 오늘은 176cm, 81kg로 건장한 체격으로 밝혀졌다.

 

내가 판단한 결과는 당시 가지고 있던 정보에 의한 것이다. 이로 인해 박(원순) 시장과 그 가족, 아들이 고통에 받은 것에 대해서 심심한 사과를 밝힌다."

한 교수는 지난 18일 감사원 자유토론방에 올린 글에서  "강용석 의원이 주장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던 중 강 의원이 제시한  MRI 사진을 보고 강 의원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라며 "MRI 등의 피하 지방층의 두께로 보아서 상당한 비만체의 사진입니다. MRI가 바꿔치기 된 것은 제가 보기에는 거의 확실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논란을 키웠었다.

 

 

강용석 사퇴는 꼼수!! 한석주교수-전의총도 병역의혹 책임져야!!  [pessi님 편집글]

 

강용석 사퇴는 꼼수!! 한석주교수-전의총도 병역의혹 책임져야!!
트위터, 의료법 위반-허위사실 유포-무고죄로 강용석 감옥 보내야!!

강용석 의원직 사퇴로 끝나선 안된다. 환자 동의없이 MRI 공개한 것, 그 출처와 유출시킨 사람 모두 처벌해야하며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한다. 국회의원이란 면책특권을 이용해 아니면말고식의 유언비어 폭로는 이제 끝내야한다.

10.26부정선거 이후 박원순 매립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기피(MRI 바꿔치기) 의혹을 아들 애인까지 거들먹거리며 제기해온, 군미필 MB의 사돈 강용석(새누리당 출신)이 22일 MRI 결과가 박원순 아들 것으로 판정나자 국회에서 급사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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