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률이라는 개념 자체의 위화감이라보다는 그것을 적용하는 과정의 위화감이랄까요.. 뭐라 말하기 애매한데.. ..오늘 날짜 뉴스 중에 중국 성장 위기 라는 글로 아주 큰일이라는듯 중국 성장률이.. 떨어진다는 뉴스를 봤는데.. 이걸 보면서 느끼는 점이 뭔가 이건 아니다 싶은게..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경쟁? 좋죠... 옛날 쫄딱 망한 공산주의 마냥 의욕 없애는 체제에 비하면.. 할 의욕을 생기게 하니 경쟁은 좋은겁니다.. 다만.. 뭔가 경쟁을 위한 경쟁이랄까.. 눈가리고 달리는 경주마가 되가는 느낌이랄까... 이 성장률이라는 개념에 위화감을 느낍니다.. 뭔가 우리는 근본적인 착각 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전문가가 아니라 뭐라 딱 꼬집어 말할수 없으니 답답하네요... ...성장률... 다시 말해서 공장이 늘고 취직자가 늘고 수입이 늘고.. 다 좋죠... 그런데.. 의문인게.. 오늘은 10만원 벌고 다음날은 11만원 벌고 다음날은 12만원 벌고.. 더 벌면 좋기는 하지만.. 딱히 안정적으로 10만원 버는거랑 그렇게 차이가 심할수 있나요? 국가 규모의 퍼센트가 큰차이라는것은 알지만.. 그래도 10만원은 기본으로 들어오면.. 그걸로 먹고 살정도는 되면.. 국가 위기니 뭐니 떠들어 대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한게 돈이 더 들어오는 양이 주는거지.. 돈 자체가 없어지는것도 아닌데... ..뭐랄까.. 오늘 번만큼은 소비해서 얻은 만족감은 적응됐으니 더 벌어서 더 쓰지 않으면 다시 만족감을 느낄수 없으니 불행하다.. 뭐 이런 느낌을 강요받은 느낌이랄까요... 마치 50등에서 40등으로 40등에서 30등으로 올라갈때의 성취감이 전부라는식으로 들여서.. 뭔가 이상합니다.. 그리고 인구수도 한도가 있을터인데.. 어느 분야 취직자가 올라간다는 이야기는 어느 분야의 종사자가 없어진다는 이야기인데.. 물건을 많이 만들어내는 업종이 늘어날수록 좋다니... 이건뭐... 딱 뭐라 꼬집어 말할수는 없는데.. 뭔가 위화감이 듭니다.. 정말 그걸로 좋은건가 하고.. 가령 예를 들면.. 우리나라 공업이 발달할수록 그쪽 취직자는 늘어날거고.. ..농업쪽의 인구가 그만큼 줄면.. 세계적인 대 흉년일때 식량을 무기로 타국이 침입하면.. 속수 무책일터인데.. 제가 보기에는 공업화는 일장일단의 변화이지 성장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뭔가 이상하네요.. 딱 꼬집어 말할수는 없지만.. 그리고 ..뭔가.. 공업화..산업화 해서 무엇인가 생산량을 늘리고 많이 팔리는게 늘어나지 않으면.. . 국가 위기처럼 다들 그러는데.. ..그거 어느나라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어느나라가 줄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대체 언제까지 성장해서 다른 나라 산업 을 뺏어야 적정선이라고 만족할련지.. 자국에서 모든 물건을 생산해.. 전세계에 뿌리는 그날까지 무한경쟁을 해보자는 건지.. 하여간... 뭔가에 놀아나는 기분입니다.. ...성장? 좋죠.. 들어오는 돈이 점점 늘어난다는 이야기니.. 다들 돈버는 맛이 나겠죠.. 거리도 활기차고.. ..근데.. 성장률 자체가 감소한다고 기존의 돈이 50% 깍인다거나 그런거 아닌데.. 조금만 떨어지면.. 무슨 유령거리가 되버리니... 뭔가 커다란 거짓말과 장난에 전 세계가 놀아나는 기분입니다.. ......야밤에 생각이 정리가 않돼서.. 뭔가 글이 중구난방입니다.. 내일 생각 정리좀 해서 수정하겠습니다.. ..저도 제가 써놓고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ㅡㅡ;; ..그래도 뭔가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세상에 대한 뭔가 근원적인 위화감이 점점 느껴집니다.. 다들 무슨 소리들은 하는건가.. 하는...... ..뭐 현재 잘나가시는 분들에게 이런말하면.. 패배자가 자기한테 불리하니까.. 불평만을 말하고 있다..라거나.. ..니가 너무 사는게 부정적이다.. 뭐 이런말이나 하시겠죠.. ..현재 성공한 인생은 절대 아니니 그럴지도 모른다는 심정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결국 현 세상에 뭔가 문제점이 있으면.. 성공한 사람이 자기 성공의 결과를 포기해서라도 현 세상은 이상하다라고 ..주장해야 설득력이 있을것 같네요.. (그래도 있는 사람들은 그냥 그 사람이 미쳤다거나 배가 불렀다고 무시할것 같지만..) ..........그래도 뭔가 위화감이 자꾸 느껴집니다.. 근본적인 부분에서 우리는 뒤틀려가고 있다는 느낌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