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꼽살 14회를 듣고 : 대한민국 보험의 정체!

가자서 작성일 12.07.25 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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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꼽살 14회를 듣고 : 대한민국 보험의 정체!  [바다와 소라님 글]

 

 

나꼽살 14회를 듣고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보험이 얼마나 엉망진창인지 실감할수 있었다.이건 뭐 국민들의 피를 쪽쪽빠는 거머리중에 상거머리이다. 대한민국 보험의 실태가 얼마나 개판이면 우석훈 교수의 말대로 보험학 관련 대학 교수중에 보험든 사람이 한사람도 없는가? 나꼽살 14회 내내 보험이란 상품이 얼마나 국민들을 기만하고 사기치는 술법인지 듣는 내내 치를 떨고 들었다!


그동안 국민들은 보험회사들의 악덕상술을 알고도 혹시나 모를 미래의 불안때문에 보험을 들었는데 그것은 바보같은 선택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일례로 보험회사들의 악덕상술을 하나씩 살펴보면, 첫째로 보험자가 낸 보험금의 20% 이상이 보험회사의 운영비로 엉텅뭉텅 사용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보험의 구조가 꼭 피라미드 회사의 상술과 비슷하게 닮아 있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보험회사 직원이 한 사람을 보험에 들게 하면 한사람당 몇%의 이득이 피라미드 구조속에서 상층부로 올라가면서 이득을 떼어먹는 구조로 되어있어 보험본부장이라든지 하는 상층부에 속한 사람들은 아무일도 않하면서 밑에 사람들이 땀흘려 일한 소득이라 볼수있는 이득을 거저 먹는다는 것이다. 이건 완전 피라미드 회사 뺨치는 구조인 것이다.


둘째로, 보험회사들은 갖가지 약관과 규정으로10겹, 20겹의 장막을 쳐서 나중에 보험자가 사고를 당하여 보험금을 탈시에 이런 보험회사의 약관과 규정에 걸려 보험금을 탈수없다는 것이다. 또, 정작10고개 20고개를 넘어 보험금을 탈수있는 조건이 되더라도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깍기 위해서 엉뚱한 트집을 잡아 보험금을 지급할수 없다고 엉너리놓고 한다는 소리가 "소송할테면 해라 우리 보험회사 법률팀 빵빵하다 소송해서 무리하지 말고 회사에서 적정하게 쳐줄테니까 기존 보험금의 40%만 받아가라! 그것도 잘 생각해 준것이다"라고 보험 소비자를 농락하는 것이다.


도대체 이게 보험회사여 보험강도여?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가입시킬때는 별의별 알쏭달쏭한 현혹문구로 소비자들을 현혹시켜놓고서는 정작 보험금을 타야할 위급한 시기에는 갖은 약관과 규정을 들먹이면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이런 갖은 철의 장막을 통과한 사람에게는 엉너리놓으면서 보험금 깍기 협상이나 하는 이런 보험회사의 행태들은 도저히 이대로 그냥 묵과할수없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 보험회사들의 현 주소이다.


마지막 셋째로, 나꼽살 14회에 게스트로 출연하신 분의 말을 들어보니 보험회사들의 약점이 명백하게 존재함으로 보험을 해약할경우 이 약점을 잘 파악해서 절대로 한푼도 손해 않보고 해약할수 있다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나꼽살 방송을 들으시고 해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나꼽살과 연락하셔서 해약 노하우를 받아 보시길! 대부분이 대략 보험금으로 낸 돈이 수백만원 선일 것인데 지금과 같이 불경기에 얼마나 소중한 돈인가! 결코 한푼도 강도떼같은 보험회사에게 빼앗길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해약해야할 상품들중에 100세 만기보험이나 혹은 연금보험드신 분들은 반드시 해약하시길! 이런 상품들은 사기상품중에서도 상등이니 반드시 해약하셔야 한다.100세라는 말에서부터 사기성 냄새가 술술 풍기는 것 같다. 그리고 연금보험은 인플레이션만큼 돈의 가치하락이 전혀 반영되지 않기때문에 정작 보험금을 탈 노령에는 정말 얘들 용돈수준밖에는 않된다는 것이다.


결론으로, 나는 이 방송을 들으면서 우석훈 박사가 이 방송에서만큼 흥분하면서 진행한 적이 있는가 생각해 보지만 그런 경우는 없었던것 같다. 얼마나 우리나라 보험회사들의 상술방식이 악랄하고 엉터리 같으면 정말 입에 침을 튀기면서 우석훈 박사가 분노할까 싶었다. 기존 보험회사의 보험왕들조차도 재테크를 우석훈 박사에게 문의할 정도로 이들은 말만 발랑 까졌지 정작 실속은 없는 사람들이다. 정확한 방송내용이 기억이 않나지만 대략 내용이 보험회사 과장인가 하는 사람이 우석훈 박사와의 대화도중 우석훈 박사가 보험 들어도 괜찮겠는가 물어보니 보험회사 과장이란 사람이 지금 장난하시는 거냐고 반문했을 정도로 보험회사 직원조차도 보험이란 상품이 사기상품이란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부디, 보험회사들의 불안을 조성하는 CF나 방송에 휘둘리지 말고 보험이란 상품을 지금부터 쓰레기 취급해야한다. 그리고 보험을 든 사람들은 정말 의무보험빼고는 모두 해약하는 것이 돈버는 지름길임을 알아야 한다. 해약할때도 지혜롭게 보험회사 약점을 잡고 늘어져 한푼도 손해없이 해약하시길 부탁드린다.


대한민국 보험회사들이여! 지금과 같은 영업방식으로는 더이상 않된다는것을 깨닫고 진정 국민들 편에서 이득이 될수있는 상품을 팔기를 원한다. 그것이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얻고 당신네 보험회사들이 살수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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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꼽살 14회가 맞습니다. 저의 허접한 글이 대문에 올라와 있는데 저의 글을 읽기 보다는 직접 나꼽살 14회를 들어보실것을 권합니다. 또 나꼽살 10회인가 에서도 보험주제로 다루었는데 그것도 함께 들어보실것을 권합니다.


저는 보험폐지론자가 아닙니다. 보험은 정말 위급한 시기에 구명보트가 될수도 있기때문에 사람들이 보험에 드는 것이겠죠! 하지만 우리나라 보험회사들의 행태들을 살펴볼때 정말 이대로는 않된다는 절박감이 드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뿐만 아니라 보험회사들도 함께 망하고 말것입니다.


보험회사의 손실은 보험가입자들에게 돌리고 보험에서 난 이득은 보험회사 주머니로 쏘옥~들어가고...저번에 어떤 대기업 생명보험회사가 상장되고나서 생기게된 막대한 이득이 당연히 보험 가입자들에게 돌아가야함에도 불구하고 보험회사 주주들 아가리로 쏘옥 들어가더군요! 이득은 회사로 손실은 보험가입자에게의 전형입니다.


대한민국 보험회사들이 진정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위난시 구명보트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영업방식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이런 현실에 대부분의 국민들이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엉뚱하게 의료민영화로 새로운 활로를 뚫으려 한다면 진짜로 대한민국의 보험회사들은 국민들로부터 완전 매장될 것입니다. 기본에 충실하십시요! 진짜 서민들이 위급할때 도움이 될수있는 보험회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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