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민 교수의 종편 디스 어록 [다스님 글]
채널A 쾌도난마 어록들
"'내가 나서면 여러분들을 복지사회에서 살게 하겠습니다!' 그런 (다른 정치인들의)사기행위를 (안철수씨는) '나는 하지않는다'는 것을 지금 이렇게 잘보여주고 있는데"
"예능프로와 이런 프로그램의 차이는 시청률차이입니다.
이 프로는 기껏해야 보는 사람이 2~3%밖에 될까말까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알리고 싶어하는 사람이 2~3%나오는 곳에 나와서 얘기를 하겠습니까?
이제 왜 안철수씨가 이곳에 안나오는지 아시겠습니까?"
"(안철수의 책을 읽고) 어떤 분은 '이게 깊이가 없다'이렇게 얘기하시는 분의 심리는
'자기 생각과는 다르다','기분나쁘다' 이거지,실제로 그 내용에 대한 이해를 하고
하시는 말씀은 아닙니다.
단도직입적으로 폄하한다는 것은 그거는 그 내용을 이해하거나 알려고 하는 것보단
'기분나쁘다','재는 나에게 찍혔어' 이런 마음이 나타나는거지, 더이상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출마선언을 하면 서대문앞 같은데서 해야 한다는 앵커의 흥분에)
그거는 앵커께서 아주 전형적이고 상투적인 정치인의 심리와 행동을 그대로 안철수씨에게 적용시켜
'너는 왜 전형적이고 상투적인 정치인의 행동을 하지 않느냐?' 그 지적을 하고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그럴때 안철수씨 입장에서는 '저 사람 진짜 머리가 나쁜건가,눈치가 없는건가,세상이 어떻게 바뀐지 모르는건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죠."
"그러니 시청률이 1~2%밖에 안나오죠"
결국 채널A에서 황상민 교수를 매주 고정적으로 출연시키기로 전격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