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심기를 건들지 마라는 축구협회의 쓸데없는 충성심 [님님 글]
한심하다... 한심해...
진실을 말하면서도 왜들 그리 당당하질 못한가...
박종우선수가 우리나라에 와서도 왜 당당하고 떳떳한 환영을 받지 못했는지...
IOC의 적반하장 정치적 해석에 분노가 극에 달한 국민들 심기는 또 어쩔건지...
그것이 박종우를 보호하는것으로 착각하는 축구협회의 눈치보기가 귀국후 축하자리에 불참시킨 이유라는데
참으로 대단들 하시다...
감정에 치우쳐 일을 그르치지 말자라는 태도... ^^;; 어디서 많이 본 모습같지 않나....
폐륜역사 일제식민시대 왜 친일파가 득세를 했는지... 그들이 어찌 혀바닥을 굴렸었는지...
오늘날 그와 흡사한 눈치보기가 고스란히 재현되는듯 하여 심히 불쾌하고 짜증이 밀려온다...
그래... 심기 안건드리면... 동메달 인정 해준다는 보장이라도 받았나...
당연한 동메달을 다시 인정 받으면... 심기 안건드린 보람 느끼며 다음부터도 국제기관의 파워에 눈치먼저
보자는 악습관례 되물려 주면 되는건가...
반대로 동메달 박탈당하고 다시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푯말도 운동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면
그제서야 심기 안건드렸는데 왜 그러냐고 투정이라도 부릴건가...
IOC의 독재적, 폐단적, 정치적 협박에 눈치만 보고 런던도 아닌 우리나라에서 축하해주는 해단식에도
참석하지 못하게 만든것이 박종우를 보호하기 위한 최선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는가 말이다...
IOC가 골치아프고 귀찮은 문제거리 만들어준게 대한민국 축협이라고 얼마나 갈궈놨으면 그 스트레스를
박종우에게 바로 풀어버리는듯 잔치에도 참석못하게 만들었냔 말이다...
그래...
그래놓고 한다는 말이 눈치봐야 한다는 심기 보살펴주기인가.... 참으로...딱하다... 오지랖정치스럽다....
IOC의 동메달 박탈과 FIFA의 징계수위 조절에 힘쓰는 노력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이것이 박종우 선수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땅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불편한 심기역시 연관되어
있음에도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온데 간데 없고 무작정 국제 룰에 따라야 한다는 별 시덥지 않은
눈치보기에만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답답하지 않은가...
동메달도, 독도도, 국격도, 스포츠 위상도.... 눈치보기로 시작해서 눈치보기로 끝내는 것이 협상의 귀재라고
누가 그러던가...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라는 말과 다를바 없는 심기 건드리지 말자라는 축협...
국민의 심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가...
또 다시 외국 언론에서 '제대로 어필도 못하고 메달 빼앗긴 대한민국'이라는 기사 나오는걸 봐야 하는지...
왜들 그렇게 눈치보고, 당하는것에 익숙해져 있는지....... 이것이 국격인가....
진실을 이야기하면서 왜 그렇게 당당하지 못한가...
진실로만 이야기 하자... 독도가 우리땅임을 왜 말도 못하게 하는지... 제발... 진실만 논하자....
제발 좀 당당해지자...
박종우 선수 힘내십시오... 미안해 하지 마십시오... 지켜주지 못해 제가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