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에선 '학생인권조례'

개중복이래 작성일 12.09.27 22: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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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함에 따라 그동안 곽 교육감이 추진해 온 서울시의 교육개혁 정책이 사실상 '올스톱'돼 큰 혼란에 빠지게 됐다. 이대영 부교육감이 교육감직을 대행하겠지만 새로운 교육감이 선출될 때까지는 곽 교육감이 '개혁' 수준으로 추진해 온 학생인권조례와 혁신학교 등의 정책은 중단되거나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 보수 성향 교육단체들은 즉각 '곽노현표' 교육정책의 전면 수정 및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교육비리.부패 척결,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체벌 전면금지, 학생인권조례 제정, 서울형 혁신학교 도입, 문예체 교육 활성화 등을 자신의 재임기간 중 성과라고 자평해 왔다.

(후략)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201209270100236780014379&cDateYear=2012&cDateMonth=09&cDateDay=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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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의 판결은 존중되야겠으나 문제는 그간의 정책이 원점으로 돌아갈수있다는건데요

솔직히 전 '교내 체벌'은 계속 금지됐으면 좋겠네요

때려서 말을 듣게 만드는건 동물 조련사들이 하는일이고 머리 다 큰 애들을 때려서 훈육한다는건

아무래도 너무 야만적인거 같네요

그리고 무상급식은 현행대로 유지(혹은 확대)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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