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 박웬수는 아마도 우리를 일컬어 선동꾼 쯤으로 치부 하고 싶은가봅니다
선동을 하려면 뉴라이트 할배들의 가스통 누드 퍼포먼스쯤은 되야 할텐데
아마 정치적 피력에 있어서 프로파간다와 단순 선동을 구분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무지인가봅니다
가정법도 모르는 무식한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진 맙시다
나는 요 근래 이 게시판에서 저들의 말할수없을 슬픔과 좌절을 읽네요
지금 시기라면 자신이 지지하는 여당과 여당에서 낸 대선후보의 장점만을 골라 게시판에 퍼날라야 할 시기인데
그만 딜레마에 빠졌지요
박그네 후보의 대선 공약 자체가 민주당+진보당 표절이라 그녀의 공약을 치장하며 선전했다가는
민주당의 정책을 선전하는 꼴이되고 그간 자신들이 좌빨정책이라 그렇게 거품물던게 뻘쭘해지지요
가관인건 박그네쪽에서 표절해 내놓은 정책이란게 또 제대로 가져간것도 아니고
앞 뒤 재보지도 않고 '대세는 복지'라는 흐름에 따라 뭉텅뭉텅 잘라다가 대충 버무려 내놨는데
이게 수습이 안되는거지요 아니, 보수정당에서 무상복지와 경제 민주화라니요
그런 삽질이 이제 하나 둘 표면으로 들어나면서 삐걱 거리고 있지요 볼까요 ?
"18일 박근혜 캠프는 '창조경제 스마트 뉴딜'이라는 성장 정책,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상상력과 창의성, 과학기술에 기반한 경제운영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정책"이 창조경제론이라고 박근혜 후보는 정의했다. 그리고 이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7대 전략'을 제시했다." (오마이 뉴스)
1. 국민행복 기술을 전 산업에 적용하여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스마트 뉴딜 정책 시행)
2. 소프트웨어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
3.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통해 창조 정부 만들기
4. 창업국가 코리아를 만들기, 대학을 창업기지로 만들기
5. 스펙초월 채용시스템 만들기(정부가 인재양성)
6. 청년들의 해외취업기회 확대(K-move 시작)
7. 미래 창조 과학부 신설
(오마이 뉴스 인용 끝)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91572&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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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그럴싸해보이는데 이게 실은 10년전 IT산업 정책인데다가 이미 MB정권에서 망해버린 청년일자리 정책이거든요
이렇게 자신들이 실현할수있는지 없는지, 혹은 당의 정체성과 이반되진 않는지의 고려도 없이 급조한 공약이라
저들이 퍼 나르며 이건 이래서 좋고 이 후보가 꼭 되야한다는 주장 자체를 할수가없는 상태지요
그러니 나올수있는건 네거티브와 철지난 노무현, 핵대중, 절라도, 콩사탕시러, 좌빨드립, 반공드립뿐.
진짜 솔직히 내가 선대위장이면 저렇게 무식이 넘쳐흐르는애들 시급 1000원 주고도 고용안해요
활동할수록 외려 그녀의 안티만 늘어나는걸요
그러니 이제 그들이 알바일꺼란 우리의 지나친 과대평가를 접기로 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