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썬 아직까지 직접 민주주의를 펼치기엔 여러모로 문제가 많기 때문에 정당제를 위시한 대의 민주주의를 할수 밖에 없다.

그럼 대의민주주의를 하는 이유는 뭔지는 알고 있을까?

대의 민주주의란것은 최악을 막기 위한 차악을 선택하는것이지..

최선을 선택하는것은 아니다..

정말 최선을 원할려면...

강력한 권력을 지닌 국민을 위한 똑똑한 독재자가 나타나는것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강력한 구심점을 가지고 개혁을 향한 정치를 하면, 기득권이고 나발이고 아무도 힘을 지닌 독재자에 대해

반항도 할수없으니깐 말이다.

그러나 그러한 폐해는 우리는 역사를 통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지금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별로 많지 않은것으로 안다.

전부 새누리당의 상식같지 않은 일들을 자행하고 있는 현 상황이 너무나 싫기 때문에 정권교체를 원하는것이지,

민주당이 이뻐서 지지해주는것은 아닌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지지해주는 안철수가 사퇴했다고, 그 사퇴하게 만든 이유가 민주당때문에(??) 새누리당을 지지하겠다???

이런 주객전도가 어디있단 밀인가??

가끔식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이나 도낀개낀이다 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민주당 집권시절,

언제 자신의 지지기반들을 챙겨주기 위해 말도 안되는 4대강 사업같은것을 했던가??

언제 자기 사람들의 인사를 위해 전임정부에서 임명한 공사대표들을 갖은 공작을 다 써서 물갈이 하려고 했던가??

국민의 먹거리 주권을 그냥 내 팽겨친적 있던가??

국민이 길거리나와 촛불시위하는데 거짓선동에 속아 뻘짓거리한다고 꼼짝도 안한적 있던가?

지방경찰청장이 자신의 출세를 위해 상관의 지시를 무시하고 청와대 직보후 무자비한 농성인들을 진압한적 있는가?

선거권 확대를 위해 선거 시간 확대를 반대한적 있는가?

여당측 인사들 조차 잘못하고 있다고 하는데도 그 자리를 사퇴하지 않는 언론사사장이 있던가??

모두들 그 언론사사장을 퇴출하기로 결정하고도 몇통의 전화만으로 그걸 번복시킨 적이 있던가??

이토록 가혹하게 정치사찰을 한적 있는가??

그렇다고 민주당이 잘한다고 하는것은 아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한다고 해서 저 위의 일들이 발생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그러나 정말 이건 너무 한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보니 이젠 뭐 그럴려니 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은데..

정말 이건 아닌것 같다..

민주당도 참 많이 욕했다..

과거 한나라당 시절 저토록 자폭을 하는데도 그거 하나 못 주워 먹는 놈들을 보니 이건 정말 더 병.진. 같은 놈들이 아니고 뭐란 말인가???

하지만 난 그래도 이렇게 생각한다.. 최악을 막기위한 차악을 우리는 생각할때가 아닌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