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 정리

미친존재감 작성일 12.12.12 0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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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황 정리

여직원 : 나 국정원 직원 아니에요

새누리당 : 국정원 직원 아님

국정원 : 우리 직원 맞는데요

여직원&새누리당 : 응?!

국정원 : 아 근데 개인 주거지임 ㅇㅇ사생활 ok?

오마이뉴스 : 여직원 김씨 주소지는 거기 아닌데요

여직원&새누리당&국정원 : 응?!



오피스텔 607 앞


기자님들 : 거 문 좀 열어 주소. 김씨 뭐하느라 못나옵니까? 증거인멸이야?

여직원 : 혼자있어요. 불안해서 못나가요. 무서우니까 오빠 좀 불러주세요

기자님들 : 뭐?

여직원 : 오빠가 올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그동안 뭐하는지는 묻지마세요.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 협조 약속했음. 언제 경찰서로 오라고 했음. 국정원인지는 못 밝힘

새누리당&국정원&기자님들 : 응?!



40분후 오빠? 등장 (- 사건 발생 후 약 3시간 경과)


기자님들 : 40분 기다렸다 천하의 국정원 직원이 뭐 이리 후달려?

오빠? : 영장 있냐고!! 나오라고!!

기자님들 : 친오빠 맞아요?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 친오빠 맞아요?

오빠? : .......(어디론가 사라짐)

이상호기자 : 동생 생일 언제에요?

오빠? : 응?!



사건 발생 약 4시간 경과

선관위 직원 등장. 중앙선대위 총무본부장님 브리핑

본부장 : 매우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함. 국정감사 전부터 제보가 있었음ㅇㅇ.
선관위 지도계장, 경찰, 변호사가 안에 들어갔었음.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고함.
행자부 연락 국정원 직원 확인함.
불안해서 문 안연다고 보기 어려움 도를 넘었음.
그래도 오빠를 기다림. 오빠가 와서 욕설함. 확인 하려니 사라짐.
오빤지 아닌지도 모르겠음.
매우 심각한 일. 있을 수 없는 일. 시간끄는 것 같음.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고 거짓말. 들어갈건데......


기자님 : 여직원이 민간인이라고 침해주장. 컴퓨터 있는데도 없다고 들어갔던 사람들 그냥 나옴.
수서경찰서 수사과장 태도 의심스럽다.



오빠? & 수사과장 재등장


오빠? : 카메라 있으면 엘리베이터에서 안내릴꼬임

기자님들 & 경찰 & 민주당관계자 : 뭐? 너님 신분확임좀요.

오빠? : ............................




정세균 의원 & IT전문가 등장


계속해서 선관위 관계자가 엘리베이터오빠 설득 중...


새누리당 : 흑색선전 중단해라.민주당 고발요.

국정원 : 사실무근. 네거티브 중단요. 법적대응 검토함ㅇㅇ.



갑자기

오피스텔 현장에 국정원 여직원 김씨 부모님? 등장

강제로 문 열려고 시도 몸싸움 중





드디어 문이 열림!!!

MBN에서 촬영 안하기로 했는데 강행해서 욕먹는 중.


국정원 여직원 : 컴퓨터는 내줄 수 없어요.


기자님들&경찰&선관위&민주당 : 응?!


부모님? : 개인정보보호법에 위촉. 영장가져와라. 대치해도 의미없음.

민주당 : 경찰있으면 컴퓨터 볼 수 있다고.

부모님? : 내딸 해치지마라. 여기까지 하고 해산하셈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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