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것도 잼있군요
말하자면 대선후보 3차 토론을 바둑으로 비교해 복기를 해보는건데요
진영에 치우침이 별로 없이 전문가들의 식견을 들어볼수있는데
대체로 박후보는 정책의 디테일한 부분을 들어갈때 잘 응수하지 못하는것으로 봐서
정책을 꽤 잘 이해한다고 볼수없다는데는 모두 동의하는듯 하네요
후반 국정원녀 부분에서 토론이 과열되는 느낌도 있지만 지루하진 않네요
여튼 오늘 문/박 3차 토론은 톡톡쏘는 쏘가리 이정희씨가 없어서 재미없을줄 알았는데 나름 잼있었네요
문재인 후보야 참여정부에서 대내외 실무 협상과 토론에 잔뼈가 굵은분이니 박그네 후보와는 당연 차이가 있겠지만
박그네 후보는 자신의 정책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걸 3번의 토론에서 전부 공통되게 드러내보여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