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계란한판에다가 계란하나 더 추가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요근래 일이 너무 바빠서 대선이고 머고 '아웃 오브 안중'이었는데 어제 휴일, 대선토론 한다길래 쉴틈에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에는 문외한이라 박근혜는 박통 딸래미..수첩공주.. 문재인은 '제2의 노무현' 이렇게만 아는 정도 입니다. 그래서 어떤 인물들인가 하고 유심히 보기로 했습니다.

머 역시나 둘다 사탕발림 소리 하는건.. 어쩔 수 없는것이고 ..

근데 진짜 보면서 헛웃음이 나오면서 '저딴게 대통후보라니'(누구라고 지칭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생각이 듭디다...

그렇게까지 대통이 되고싶은가 하면서 나중에는 안쓰럽기까지 합디다.....

아니 청와대에 한번 살았으면 됐지 멀또 들어갈려고 저딴 돌머리로...ㅉ 

에휴 누구말대로 나라망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