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사람의 여론조작의 힘

난알고있었다 작성일 12.12.18 11:30:21
댓글 0조회 687추천 1

한낱기자에 호도되어 일베충과 같은 모습을 보이게 된 현실이 안타갑다

하지만 우려했던일이 터지지 않아서 다행이다

 

 왜 새누리당이 SNS를 하는지 드디어 알겠다라는 느낌이

 파급력 장난이 아니네 SNS 한 기자의 (제보/선동)으로 시작된 것인데

 단 1명이 여론을 잡고 뒤흔드는걸 보게되었다.

 

 일베가 기를쓰고 퍼나르기 하는 이유도 알게 되었고

 

 하지만 더불어 알게된 사실은

 인터넷에서 떠드는것에 영향을 받는것은 40대정도 까지라는거

 주변 30-40대는 그 이야기 하면서 -거봐라 별일있냐? 등등의 화제거리가 되는데

 50대 이상분들은 "뭔일 있었냐?" 하시는거로 봐서

 

 한개는 기뻤다. 일베충과 좌좀의 추잡한 싸움의 영향력은 해봐야 젊은사람들에게 있다

 한개는 슬펐다. "3차 토론회를 봤으면서도 그래도 빨갱이가 정권을 잡으면 되겠냐?"라는 50대이상분들의 생각에

 바라는게 있다면...일베가 원하는 세상이 안왔음 좋겠다

 여러 게시판에 광역적인 도발을 시행하면서 다닐 일베충의 웃는모습을 안봤음 좋겠다

 내가 정의라서가 아니라 걔네들의 개념없음이 도배되지 않았음 좋겠다

 

 김정남 안터트려준건 고맙다 사실 그거 진실이든 거짓이든 상관없이 여론몰이 확실하거든

 다만 바라는게 있다면

 이만희가 민주당 지지선언 같은 맘에도 없지만 상대후보 엿먹이는 스킬만 시전 안했음 좋겠다..

난알고있었다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