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지분류기? 전자개표기?논란 보시고 판단하시길.

행복한차도남 작성일 13.01.06 0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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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232598&bbsId=D115&searchKey=daumname&sortKey=depth&searchValue=%ED%83%84%ED%95%B5%ED%95%9C%ED%91%9C%EC%B6%94%EA%B0%80&y=16&x=36&pageIndex=1




선관위는 "투표지분류기는 통신망으로 연결돼 있지 않아 물리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하다" 고 했으나

실제로는'개판' 이었다는 취지의 반박글.

 

 

  - 1차 출처 : 미권스 세이화 님

  - 2차 출처 : 한열사 neowave 님

  - 3차 출처 : 아고라 경제방 노랑장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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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전에 선관위가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한 내용입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1218115208625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 투표지분류기는 통신망으로 연결돼 있지 않아 물리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하며, 분류기가 분류한 결과를 바로 온라인으로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것이 아니라 2차례 수작업 확인으로 꼼꼼히 확인하므로 분류기는 수작업의 보조기계로 사용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참관인들의 후기를 보면 전자개표기와 같이 사용된 많은 노트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노트북의 무선랜카드가 제거되지 않았다면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는다는 선관위 주장은 사실이 아니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 참관인의 주장에 따르면 유력 후보 두명에 대한 득표수를 따로 카운트를 한 것 같은데 그 의도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전자개표기가 온라인에 연결될 경우 해킹이나 조작에 의해 당선인이바뀔 수 있음을 여러차례 경고하며 전자개표기를 폐기하라고 요구했었습니다.

 

그래서 통신망에 연결돼 있지 않음을 스스로 강조하면서 발표한 것인데만약 무선랜이 제거되지 않은 노트북이 대량으로 사용되었다면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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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442.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5sb4&fldid=IwYk&datanum=544764&openArticle=true&docid=4042358784&q=????? ?з?&search=true

 

출구조사보다가 부정선거 시도가 염려되어 해당 개표소로 가서 관람인 신청해서 현장 체크했습니다

 

전자개표기 옆에 왜 컴퓨터가 있는지 궁금해져 문의했더니

민하게 반응

개표기 옆의 노트북은 해당 투표지의 지역구와

 000후보 000후보로 나뉘어진 용지 갯수를 표시한다더군요

 

키보드 작동이 먹히지 않는다고해서 현장에서 우선 납득했습니다

(그런데 이정도 단순한 숫자표시는

은행의 지폐분류기에도 자체 내장된 기능인데

왜 굳이 노트북을 두고 작업하는지는 의아합니다

엔터 기능정도는 가능한듯 보여 외부로 전송하는것도 가능할듯하구요)

 

그곳 현장에서 무효표는 각10표 이하였습니다

 

전자개표기의 분류에 오류가 많다

수검 확인작업이 제대로 안됐다 등의 이야기도 많은데

 

이번 대선의 핵심적 순간은

'전자개표기에 어떤 투표용지 더미를 넣었느냐'로 보입니다

 

즉 전자개표기를 지나간 표에서 이상한 점을 기대하긴 어려울듯도..

 

이전 게시글에서 사진속 여성분을 참관인이라고 적었는데

개표사무원이네요

중앙 선관위에 문의해보니

일반시민의 개표사무원 신청은 '공정한 자'라며 명시되었다합니다

(그러나 당직자 분이여서 ‘정당인은 안된다‘란 명시가 있는지는 잘모르겠단 답변)

 

보통 전자개표기 분류작업은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대부분 공무원 신분의 개표사무원이 담당한다고 합니다

공무원은 특정 정당에 가입되면 안되서

공정성이 보장되는 신분이기 때문이겠죠

 

전자개표기 옆에서 투표용지를 넣는 분들은

거의 보라색 윗옷을 착용하고있었는데

지금도 어디 소속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사진속 제일 바깥쪽의 전자분류기 테이블의 담당자분은

일반 시민 사무원인듯 평상복이고

사진을 본 분의 댓글에 의하면 특정 정당의 당원이란 의혹이 있습니다

 

<댓글>

새누리당원을 앉혔군요....문재인 표 빼돌리고 ....파마한 여자와 맞은 편 안경쓴 여자...

또 한명의 여자는 서로 잘 아는 사이네요....얼마나 많은 표를 도둑맞은 거냐???....

 

좀더 법 규정을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겠지만

공정해야할 개표사무원에 정당 당원을 뽑고 중요한 분류기 옆에 앉힌다는것은

'공정한 자'라는 광범위한 요건에도 위반되는 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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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보려다 예민하게 제지당하고 

1층 개표실 밖으로 나가서 관람인에게 허용된 이층으로 가도록 요구받았습니다

 

이층에서 개표를 지켜보게됐는데 이미 그곳에 계시던 관람인께서

참관인들이 개인의 큰 가방들을 책상옆에 두고

그 가방을 착용한채 

매우 자유롭게 밖과 안을 오가는 분위기라며

문제가 있다 말씀하더군요

 

사진에 나오는 제일 바깥쪽의 참관인이 있는 테이블의 누군가는

(사진속 인물인듯도) 

검은 크로스 백을 메고 자꾸 밖을 오고가고해서

이부분을 이의제기했지만 보라색옷을 착용한 아저씨에게

'그럼 여성의 가방을 뒤지라는거냐!'며 거칠게 제지당해

가방을 확인할수는 없었다고합니다.

 

생각해보니 1층의 문가에 있었을때도

사진속 퍼머머리 여성분이 자주 문을 오고가서 종종 마주쳤네요

 

그러고보니

문득 아까 사진속의 여성분이

밑의 자신의 가방에서 (비닐에 싸인듯 보였던) 뭔가 흰 네모난 더미를 꺼내

책상위에 올려놓는것을 보고

잠시 '저래도 되는건가'라고 생각한게 떠올랐습니다

 

워낙 자연스런 동작이여서 업무중의 행위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혹시 컴퓨터에 표시된 개표수를 체크하고

그것에 맞추어 밖에서 다른 용지를 가져와 바꿀수도 있지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그분과 내가 이층에서 계속 유심히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자리에서 계속 앉아 밖으로 이동하지 않더군요

 

사진은 전자개표기 옆의 컴퓨터를 찍으려했던 순간인데

우연찮게도 몸을 숙이고 있어서 컴퓨터가 잘 보이는 순간으로

사진을 다시 보니 책상 아래의 가방에서 뭔가 꺼내는 타이밍이였네요

 

개표사무원이 왜 저런 큰 가방이 두개씩이나 책상옆에 필요한건지 궁금하고

업무에 불필요해 보이는 개인 종이백등도 의자 옆에 많아서

물품관리가 너무 허술한듯

 

선관위의 현장감독은 시민 관람인에겐 비협조적으로 매우 엄격하면서

정작 개표를 담당하는 사무원들에 대해서는 매우 자유분방한 가족분위기

라고 느껴지더군요

 

또한 사진처럼 핸드폰 사용이 자유로우면

노트북에 표시된 분류표 갯수를 외부로 전송해서

외부에서 그 갯수에 맞는 용지를 준비했다가

(이런 경우 떼어진 일련번호쪽지와 투표용지수가 일치되므로 부정을 증명하기 어렵습니다)

 

역시 자유롭게 가방을 메고 문밖을 오고가는 사무원이

가방에 특정 후보의 표더미를 넣어서

문밖의 준비된 다른 후보의 표와 바꿔칠 가능성도 있건만

 

대통령 선거 개표소의 관리감독이

이렇게 허술하다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라고 옆분이 중얼 거리시더군요

(차후라도 투표용지에도 동일한 번호가 기재되야겠죠

투표소에서 수작업 개표하는것이 제일 안전할지도-)

 

관람인은 단 둘. 이후 뒤늦게 두분이 더 오셨지만

이런 시스템인것을 어제밤에야 처음 알았습니다

 

저녁에 관람인신청에 대해 선관위에 문의하니까

시간이 늦었으니 가도 별일없다는듯 말씀하시더군요

개표소에 도착한 다른 시민관람인에겐 관람증을 안주려다 

규정으로 항의하니 마지못한듯 내어줬다합니다 

 

왜 이런 시민 참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은건가요

다른쪽 개표사무원도 머리를 쓸어넘기는듯한 동작으로 자주 관람인의 위치를 확인하는등..

의심스러운 부분은 소수의 관람인 시선만으로도 부정선거에 대한 견제가 어느정도 되는듯한데

미리 홍보가 되지못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것이 아닐까 안타까웠습니다

 

이층 난간 아래의 사각지대에 투표함이 놓여있어서 투표함까지는 직접 체크하지 못했습니다

관람인분이 더 계셨다면 반대쪽에서 지켜볼수있었을텐데..

 

자정를 지나

개표현장에서 사람들이 하나둘 나가며

거의 파장 분위기였을때

(자정을 훌쩍 넘기고서야 개표결과가 나온

총선이나 서울시장 선거보다 훨씬 많은 수의 투표용지가

콩 볶아먹듯 이토록 빨리 개표 완료된것은 이상합니다

개표방식이 획기적으로 바뀐것이 있나요)

 

전자분류기 담당자들도 대부분 손을 놓고있는 상태였습니다

선거함이 하나 (어쩌면 두개) 사각지대에서 나와 새로 개봉되더군요

그리고 새누리당원으로 의심되는 분이 담당한 전자분류기 테이블로

그 표들이 보내져서 유독 그 테이블만

마지막까지 사람들로 북적이던 모습을

바라보며 자리를 떠났는데..

 

왠지 그 모습이 인상적인 이유는

뭔가 흥청망청 축제 분위기같은 느낌을 받아서일지도..

 

집에 오니 벌써 당선 확정

 

이상 19일 대통령 선거날 

두개의 경험에서 나온 소설은 

 

정말 가짜 투표용지라면

사라진 진짜 투표용지는 어디있는가

공정해야할 자리에 정말 당원이 투표용지를 분류했는가

 

이곳은 인천입니다

 

의혹들이 많은데

당연하겠지만 전 제가 경험한 부분이 제일 확실하네요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권자의 기표자 둔갑

개표사무원의 당원 의혹

정도는 조사하면 바로 확인될 사항이니

능력 되시는 분들 부탁드려요

 

 

아래는 다른 분의 참관후기인데 거기에서도 노트북은 사용되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kkossu/9015946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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