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안토'님 글입니다>
먼저 선관위는 1분당 개표율변동치 데이터가 없다고
시민의 정보공개 청구에 2013년 1월 18일 공문서(표1)로 답변을 했다.
하지만 선거 당일 SBS 방송을 비롯 각 언론보도기관에서는 개표방송을 했고,
SBS방송은 거의 매 분단위 전국 개표수 및 개표율 변동을 방송했고
그 내용은 녹화를 통해 개표율 변동치가 확인되었다.
그런 자료가 있어서인지
중앙선관위는 2013년 1월 18일, 홈페이지에 18대 대통령선거 개표현황을 발표(표2)했고
그 데이타는 개표 시작부터 끝까지 매1분당 개표 변동치를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선관위가 발표한 개표현황 데이터는, 그 문서가 작성된 날자가 2013년 1월 15일
오후8시 50분 33초에 만들어진 것임을 문서 속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그 선관위가 발표한 전국 개표현황표는 선거일로부터 약 30일이 경과한 후
만들어진 문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개표방송은 어떤 자료를 바탕으로 개표방송 했다는 말인가?
공직선거법 제178조 2항,3항을 보면 언론사가 개표방송을 어떤 자료에
의거해 해야하는지 나와있다.
(표5 신고내용 참고)
즉 누구든지 '개표결과의 보도는 위원장 공표가 끝난 후, 다만 선관위가
제공한 자료에 의해 보도되는 경우는 제외한다'라고 되어있는데,
그렇다면 SBS방송국은 어디로부터 개표자료를 받아 방송했고,
개표 당일 아래 그래프(표4)와 같은 개표상황을 보도할 수 있었다는 말인가?
중앙선관위가 각 방송국에 제공했다는 자료는 2013년 1월 15일 만들어진 것인데?
현재까지 드러난 개표수치 역시 선관위와 SBS 방송 자료는 거의 대부분 상이하다.
따라서 이 상황을 이해하려면 단 하나의 해석만이 가능하다고 본다.
즉, SBS방송국은 개표현황을 선관위 자료에 근거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조작했거나
선관위 데이타 이외의 자료를 개표방송 했다는 뜻이 되잖는가?
개표방송을 허위로 했고 또 그 방송에 따라 당선자를 확정하고
그 개표방송 수치를 꺼꾸로 맞추려는 듯한 선관위의 1분단위 개표현황.
중앙선관위는 국가 기관인바, 개표부정을 절대 저지르지 않았을 것으로 확신한다.
하지만 민간기업인 SBS 방송국은 위에서 거론한 바와 같이 개표부정을
저질러졌을 가능성이 짙은 바,
중앙선관위는 신고접수된 내용을 잘 조사해 공선법 제178조 위반으로
개표방송국을 처벌하고 신고자에게는 최대한의 포상을 해야한다.
물론 개표상황은 선거무효소송을 통해 하나하나 수개표 검표를 통해 재확인 절차를 거쳐
선거무효가 되는 사유가 발견되면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선거는 재선거 해야 할 것이다.
표1
표2표3
표4
표5
- 안토님 글에 대한 생생뉴스님의 반론 글 입니다.
전국 지역선거구 투표구 위원장 공표시각 이후 발표한 개표현황 => 이건 뭔지 모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