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그러면....'조웅 목사'는 또 누구일까?

행복한차도남 작성일 13.02.18 0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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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96403&pageIndex=1



어제 나라가 완전 발칵 뒤집히는 '경악스러운 사실을 폭로'한  조웅 목사님.....

 

그럼....

그 분은 또 누구인가?

어떤 사람이기에  그동안 감추어져 있던 저리도 경악스러운 사실들을 알고 있을까?

 

엄청난 폭로사실에 충격을 받은 사람들은 또 당연히 이런 의구심을 가질 것이다.

그 내용이 나라를 흔들어 버릴만큼 엄청난 것이니까 말이다.

 

그 분의 신상을 밝혀주는  언론기사가 있다.

2011년 1월 25일자 기사 이다.

 

즉,

이번 폭로가 오다가다 벌어진 '말이 안되는 해프닝'이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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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사내용을 보면 아시겠지만

조웅목사의 '폭로'는 그저 어쩌다 나온 '그럴듯한 설'이 아니라는 것 이 입증된다.

 

 

 

 

그리고 .....

 

 '기사 중간에 나온 내용' 때문에  탄핵한표추가는 한가지 의문이 풀렸다.

 

탄핵한표추가가 그동안 잘못 오판하고 있었던 것일까?

탄핵한표추가가  2012년 10월 2일 올렸던 아래의 글

 

▶謹弔◀ " 나는 오늘 그녀의 속을 다 보았다 !! " (12.10.0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091594&bbsId=D115&searchKey=subjectNcontent&sortKey=depth&searchValue=탄핵한표추가 박그네 김정일&y=6&x=32&pageIndex=1

 

글 안에서 탄핵한표추가는

 

박그네가 지난 2002년 5월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이와 독대한 자리에서  한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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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을 만나 독대한 자리에서  박그네가 말하길,

 

  " 우리는 모두 '위대한 지도자의 자녀' 이니

 

   선친들의 목표를 달성하는 일은 우리들에게 달렸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일할 것을 약속하자”

 

이러면서 김정일을 만나기 전 가슴까지 뛰었다고 했다.

 

는 사실을 올렸었고  그 '그네가 했다는  말' 의 해석을

 

      1. 김일성이나 박정희나 모두 위대한 지도자라고 했다.

            김일성과 박정희의 유일한 공통점은 무엇인가?

            바로 "독재자" 가 아닌가?  그 외에 다른 공통점이 무엇이 있는가?

 

      2. '선친들의 목표'란 과연 무엇을 말하는가 ?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포장하면 김일성 박정희 둘 다 나라와 자기들이 통치하는

           국민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을 어쩌구...... 다 개소리다. 

            먹고 살 것이 변변치 않은지라 돈되는 것이면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해냈고

            남한은 특히나   다행히 시대적으로 그 노력들에 약발이 먹혀든 것일 뿐이다.

            결국 저 두 사람에게는 모두 자기들의 독재권력 유지와 그 권력을 종신으로

            누리자   하는  공통적 목표 가 있었으며  그 부분에서 김일성이는 성공을 했고

            박정희는 유신을 통해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뽑는 체육관 대통령 제도까지는

            만들어 냈으나 자기가 만든 그 제도를 끝까지 향유하지도 못하고 부하의 총

            탄에 비명횡사했을 뿐이다.

 

      3. 그목표를 이루어야 할 사람들은 우리(김정일과 박그네). 그러니 함께 일하자.

              이 말을 정리해서 다시말하면  " '종신/세습 독재체제의 완성' 은 우리 (김정일

              과  박그네) 의 몫이니 북과 남을 구별하지 말고  서로 도와서 함께 일하자."

              이 말 아닌가?

 

라고 해석을 했었는데 

 

위의 기사에서는

박정히와 황태성이 "통일문제를 논의"하려 했었다고?

그럼 박그네가 이야기하는 '선친들의 목표'라는 것이 '통일' 이라고?

 

ㅎㅎ.....

 

그게 아니다 !!

탄핵한표추가가  판단했던 것이 맞는 것이다 !!

 

'황태성 사건'의  전말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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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유지를 위해 야비하게 '밀사'까지 처형해버린 박정히의 치졸한 행태 를 말하기이전에

이  황태성 사건 을 보면 

남한보다 우위에 있던  북한의 김일성이는

갑자기 등장한 박정히가 남한을 접수하자 유화책을 써서 

 남북한 양립체제를 구축하려 했던 것이라는 것을 알 수있다.

 

즉, '통일'에 대한 협의 라는 말은 사건관계자들의 변론이고 주장일 뿐

김일성이가 구상하고  박정히에게 제의하려던  핵심내용은 

남북한 양쪽 모두  독재체제로서의 양립을 꾀하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남한보다 군사·경제에서 모두 우위인 북한의 김일성이가 뭐가 아쉬워서 밀사를 보냈겠는가?

 

이 사건을 자세히 보면 

박그네가 김정일이와 만나서 이야기했던 '선친들의 목표'가 무엇인지가

더 확연하게 드러난다.

 

탄핵한표추가의 생각이 맞은 것이다.

 

더구나....

부차적으로 풀리는  중요한 내용 한가지는

 

여태까지 의문이었

대선 때마다  항상 불거지던 '북풍' '총풍'의 이유 또한

덤으로 밝혀진 것이라고 본다.

 

 

글이 길어서  내용이 복잡해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시겠다는 분....

 

탄핵한표추가는 자펴갈까봐  겁나서 안 잡펴가는 선에서  최대한 표현한 것이다.

이를....탄핵한표추가가 결정적으로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 지를 ...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다.....

마음 편하게  잡수시고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천수를 다하고 안온하게 돌아가시는 수 밖에... 

 

글 하나 쓰기가

안걸리게....안자펴가게  글 하나 쓰기가

이렇게도 어려웁구나....

 

참....답답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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