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무리 배우고 가진자라 해도... 공산체계 독재체계 파시스트체계 후진국에 잇으면...

저처럼 호전주의자가 되고 서민의 목숨 초개같이 여기게 되는 위험한 사상이 생기는가 봐요.

모택동이 혁명할때 홍군장정이란걸 하는데. 대설산 넘고 초지를 넘고 그러면서 대원들중 80%가 희생됐죠.

이거 중국내에서는 엄청 찬양하는데.. 모택동의 담략과 패기라고..

근데..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그당시 모택동이면, 과연 대원들 80%가 죽을거라는걸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장정을 강행할수 있을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국전때 모택동이 그 패기로 100만 젊은이들이 반도에 들어가 죽게 되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패기가 아니라..소시오패스 아닌가 싶네요.. 스탈린을 봐도 그렇고, 김씨가족을 봐도 그렇고...

이 중국인터넷에 비해서, 한국인터넷은 이성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게 다른점이고. 호전성이 별로 없다는 차이가 있는데.

이게 민주국가 선진국가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중국에서 스스럼없이 전쟁을 얘기하는데에 비해 한국은 전쟁설이 함부로 입에 내올수 있는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