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1950년 대 식민지 케냐에서 자행했던 가혹 행위에 대해 배상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영국 식민통치에 대항해 케냐 독립 투쟁에 나섰던 마우마우 봉기 참가자들과
피해배상 협상을 시작한 것인데요
배상 대상자 만해도 1만~3만 명에 이르고 배상액도 최소 수백 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도 과거 나치 범죄에 대해 사과를 하고, 이제 영국도 식민 통치를 배상하는데 저질 일본은 아직도 시침 뚝 떼고 과거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일본 아베 총리는 과거를 통째로 부정하는 것도 부족해
위안부 동원 등 과거사를 인정하고 사과한 고노담화를 수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추고 있습니다
더욱이 침략에 관한 정의는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망언으로
주변국에 대한 일본의 침략 사실마저 부인하는 듯한 태도로 뻔뻔하게 일관중입니다.
정녕 일본은 독일과 영국을 보며 느끼는 것이 없는 걸는걸까요??
저렇게 부끄러움을 모르고 자신들의 행위가 정의로운지 불의인지 식별 못하는 일본에겐
세계인들의 고립과 지탄의 꾸러미 선사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