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남재준 ‘악연’ 눈길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593378.html 

모든 사건은 연관관계가 있다 허더니...

허긴 노 대통령의 파격적 개혁 드라이브에 기존 수구기득권층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던걸로 

기억됨..

검찰개혁을 통한 검찰과의 관계,국정원 개혁, 군대 개혁, 조중동과의 대결 , 강남 부동산 보유세부과 ..

결국 누군가 어느 정권에서든 해야할 일들을 다 건드려서 옴팡지게 적들만 수두룩하게 

만들었네....나쁘게 평가된다면 진보-보수의 대결을 심화시켰다고 할수 도 있겠고

좋게 평가된다면 개혁의 필요성을 뼈져리게 느끼게 해줬다라고도 할수 있고

정권말기 조중동과 검찰이 죽자고 대들었으니..

고인물은 썩고 결국 개가 주인을 물어버리는..아니지..주인이 개를 통제못하는 사태가 지금의 국정원사태

여담이지만 ..달동네 사는 기초수급 받으시는 노인네들까지 세금폭탄맞는다고 거품물던 생각을 하면..

보수 언론의 힘은 우리 생각보다 엄청나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음..

결국 잠시 잠깐 정신놓고 있음 그들이 쳐놓은 프레임안에 갖혀서 모든일의 핵심을 놓쳐버리는 모양이 되버린다는거.

미로속에 갇힌 생쥐마냥.. 다시 정신차리게 해준 박근혜정부의 국정원..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