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규탄 범국민대회 뉴스에 리얼하게 나왔나요? [까몽님 편집글]
어제 있었던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범국민대회가
여러분들이 시청료를 또 다시 거의 두배로 올려 줘야만 하는 KBS를 비롯 해
모든 지상파 방송에 전파를 상세하게 탔는지요?
우리는 지난 정권에서 부터 진실한 보도를 볼 수가 없어졌습니다.
수 많은 진실은 왜곡되고 수장되어 아무 것도 알 수가 없어졌는데
그런 일들이 국정원, 경찰, 검찰 등
이 땅에 가장 많은 종이찌라시를 전파하는 조중동등 그들의 떨거지 글 쓴다고 하는 자들에 의해
조작과 왜곡으로 무관심한 국민들, 먹물깨나 먹었다고 하는 자들 조차도
속아 넘어가고 있는 황당한 시국입니다.
Daum main 기사에도 많은 시민 학생, 노동자들이 촛불을 들고
국정원규탄을 소리높여 외쳤던 어제 일도
단독으로 나오지 않고
어버이 할배들의 집회와 동급으로 올려서 물타기를 했더군요.
그런 얄팍한 수작으로 국민을 우롱하다니!
기자의 끝을 보는군요.
'국정원·NLL 발언 규탄' 보수·진보 집회 열려
☞ 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issueId=438&newsid=20130706192705784
자세한 설명은 민중의소리 기사를 참고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민중의소리
http://www.vop.co.kr/A00000653350.html
각설하고
어제 찍어 온 사진 보시고 힘 내시기 바랍니다.
민주주의 쉽게 뺏길 순 없지요?
(플래쉬가 없어 그냥 찍습니다만, 갠적으로 자연빛을 좋아합니다. 사진이 많아 스크롤 압박이
있을까요? )
지난 주에도 팥빙수를 준비 해 오신 분들이
이번에도 준비를 해 오셨는데 엄청난 양을 준비 하셨습니다.
어떤 할배들께서 뭐라고 하셔서 시비가 붙었습니다.
티셔츠가 정말 이뻤어요.
면도 좋은 걸 썼더군요.
저도 사고 싶었는데 지갑을 안 가져 가서 못 샀습니다.
참여연대 홈페이지 가면 있으니까 많이들 구입하세요 ~
2008년 광우병 사태 때 늘 이렇게 몸에다 뭔가를 끌고 다니시며 퍼포먼스를 하셨던 분을 오늘 뵈었습니다.
오늘은 쓰레기통과 빗자루를 준비 해 오셔서 자신의 생각을 보여 주셨습니다.
↓
↑2008년에 입었던 옷과 똑 같은 거 같죠?
구호를 외쳤고
다음 주를 기약하며 집회가 끝났습니다.
어버이 할배들이 인권위 앞에서 엄청 시끄럽게 떠들었지요 ~
학생들이 갑자기 프레지덴트호텔 앞으로 왔지만 근혜산성으로 인해 더 이상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플라자호텔옆 대한문 방향의 근혜산성을 마주하고 서서
남대문경비과장이 집시법이 어쩌구 저쩌구 하며 채증을 해서 모두 구치소에 넣을거라고 하자
그 소리에 모두 야유를 보내고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최루액을 금방 쏠 거 같았는데....
학생들이 경찰과의 대치를 간단하게 끝내고 각 학교별로 모여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잘 보셨는지요?
시민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망하시지 마시고 참여 해 주시기 바랍니다
꼭 보셔야 할 진실
뉴스타파 ICIJ 공동 '조세 피난처 프로젝트' - 조세피난처의 한국인들 10
http://www.youtube.com/watch?v=fVmvS6VG8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