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진실과 김장수의 비겁한 침묵 ~~~~~~~~ [도인효님 글]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한 것이 드러나자..
그것을 물타기하려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까지 공개하고 나섰는데...
김장수 안보실장은 어째서 끝까지 침묵하고 있는 것일까...
노무현 정부때 국방장관 이었고...
노무현을 수행하여 북에서 NLL 실무회담을 주도했던 장본인이 아닌가...
더구나 김장수는 회담이 끝나고 NLL을 지켰다고 하지 않았는가...
노무현대통령이새누리와 국정원의 주장대로...
NLL을 포기하고 북에 넘겨 줬다면 당시 국방장관 이었던 김장수에게...
NLL 실무회담에 있어 김장수에게 전권을 위임 했을리 없지 않은가...
또한 노무현 전대통령이 북에 NLL을 넘겨주려 했다면...
김장수에게 회담을 하면서 NLL을 고집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어야 하고...
김장수가 NLL을 지켜 냈다는 회담 결과에 질책이 따랐어야 했다...
허나 김장수는 노무현으로 부터 NLL에 대한 지시를 받기보다...
오히려 NLL회담에 대한 전권을 위임 받았다는 사실이고 자신의 회담 결과에...
노무현 대통령으로 부터 어떠한 질책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 누구 보다도 북한과 NLL 실무회담을 했었던 김장수는...
노무현의 NLL 의중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할수 있는 위치에 있었는데...
새누리와 국정원의 비겁한 물타기로 국론이 분열되고 있음에도 침묵한단 말인가...
작금의 새누리와 국정원이...
NLL을 포기 했다며 고 노무현 대통령을 폄훼하며 물타기 하고 나서는 것에...
NLL 실무회담의 책임자 였던 김장수가 침묵하는 것은 비겁한 처신이다...
김장수와 같은 군 출신인 남재준 국정원장이...
김장수 모르게 NLL대화록을 공개 했을거라 믿는 국민이 몇이나 될까...
국정원은 대통령 직속이고 김장수가 국가안보실장 임을 모르는 국민이 있는가...
국정원의 대선개입으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누리와 국정원이 얼토당토 않은 NLL 대화록을 공개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노짱의 발언을 NLL을 포기로 볼수 없다는 여론의 혹독한 심판만 있었을 뿐이다...
국정원이 국론분열을 감수하며 NLL 대화록을 공개한 것에...
김장수가 몰랐다고 하는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것이고...
설사 몰랐다 해도 당시 NLL 실무회담을 했었던 자신의 입장을 밝혔어야 했다...
새누리와 국정원이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볼수밖에 없는것이...
NLL 진실은 김장수를 통해서 얼마든지 확인할수 있고 김장수를 내세워...
NLL에 대한 진실을 밝히게 하면 되는 것인데 김장수는 거론조차 하지 않고있다...
노무현의 뜻을 받들어 북한과 실질적인 NLL 실무회담을 했던...
김장수 만큼 NLL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할수 있는 인사가 또 누가 있을까...
김장수는 청와대에 앉아 있는데 새누리는 엄한데서 NLL 진실을 떠들고 있으니...
새누리와 국정원이 노짱의 NLL 포기를 주장 하려면...
당시 국방장관이고 북한과 NLL 실무회담을 했던 김장수를 내세우면 될 일인데...
김장수는 제껴놓고 NLL 포기만 떠들고 있으니 코메디가 따로없다...
김장수 안보실장은 북한과 실무회담을 했던만큼...
NLL에 대한 노짱의 의중을 누구 보다도 잘알고 있을 것인데...
국론이 분열되는 현실을 지켜 보면서도 어째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가...
새누리 역시 진정성을 가지고 NLL을 문제 삼고자 한다면...
국방장관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좌해서 북한에 갔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북한과 NLL 실무회담을 했었던 장본인 김장수가...
박근혜 정권의 국가안보실장인 현실부터 설명해야 하는것이 순서가 아닐까...
작금의 국정원은 국론분열에 앞장서고...
국가안보실장은 국론분열을 방관하는 꼴이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없다...
국가 안위를 위한 노력은 고사하고 오히려 남남 갈등을 조장하고 있으니...
저들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안보를 떠들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