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탈출 위해 기장이 도끼로 슬라이드 터뜨렸다”
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94889.html
연일 아시아나 항공의 사고 내용과 영웅적 헌신으로 많은 생명을 구한 승무원들의 훈훈한 미담들이 속속 기사화되고 있다..물론 얼빠진 놈들은 승무원이 라면이나 끓여다 바치는 일을 하는 직종으로 알고 있어서 문제다만..ㅎㅎㅎ
또 일부는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한건데 뭔 유세냐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승무원들이 기내 서비스를 하는것도 하나의 일이지만 긴급상황에서는 승객의 안전과 생명을 구하는 임무를 수행하기도 하지요..
비상착륙한 상황..시속 200km/hr로 달리다 바퀴가 빠져버린 차량이 정지할 때 까지를 상상해보면 얼마나 큰 충격이 그들에게 닥쳤는지 얼핏 상상 해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음..그런 와중에 안전조치 부상자 후송 실내 화재진압...가녀린 여자 , 아무리 직업이 그렇다 하지만 대단한 것 같음.
사회에서 일부 이렇듯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나라걱정 전쟁걱정 경제걱정 일자리걱정 교육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게 해줄 의무가 있는 집단이 국가의 녹을 먹고 있는 인간들이다..제발 좀 걱정없이 살고 싶다..
자기할일에 충실하고 살면 개인이든 사회든 국가든 뭔 문제랴?
상식대로 살자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