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4대강사업을 꺼내든 이유는...

기통이 작성일 13.07.11 21: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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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 보니 4대강사업 파헤치는게 야당이 아닌 박근혜라서 배 아프냐..라는 멍청한 글이 있어 이글을 씁니다..

글쓴이는 그냥 야당까고 싶어하거나 아니면 정치공학적으로 ㅂ ㅅ 이겠죠..

물론 전자이겠지만...

참고로 이명박정부임기때 박근혜는 4대강사업 찬성한 사람입니다..

 

 

1. 감사원의 태도 돌변...

감사원은 4대강은 문제없다라는 말을 고수 해왔다.. 그런데 박근혜정부로 넘어가면서 조금씩 4대강의 문제점을

파헤치기 시작했고 이번에 결정타를 남겼다..4년 내내 문제없다라고 했다가 갑자기 바뀌게 된 이유가 뭘까... 합리적인

추론으로 현정부의 입김이 작용했을터..

 

2. 박근혜의 4대강사업에 대한 생각..

이명박 정부내내 박근혜는 4대강 사업 찬성했었다....조금만 찿아봐도 4대강 사업에 대한 찬성 발언을 찿아볼수있다..

4대강의 원죄를 찿아낸다면 박근혜 그자신도 자유로울수 없다....

 

3. 이정현의 발언

어제 이정현의 발언은 핵폭탄급이었다...4대강에 한해 전정부에 대한 선전포고로 받아 드리면 좋을것 같다..

 

4. 4대강은 폭탄 같은 존재

4대강의 부실은 해가 갈수록 점점 더커지고 박근혜 정부가 안고 가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

여름내내 생길 녹조와 만약 홍수라도 난다면 4대강은 박근혜에게 있어 더욱더 커다란 짐이 될것이다...

그리고 지금 시국도 결코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다. 겉으로는 평화로운 척 애쓰지만 언제 무슨일이 터질지도 모른다..

4대강은 그 도화선이 될수 있다.

 

5. 선긋기와 일석이조

이명박 정부의 대한 탄압(?)은 개인적으로 내년정도 예상했다...

지금같은 ㅂㅅ 같은 정부라면 반드시 위기가 오길 마련...하지만 올해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했다...

정권초 허니문 기간이 있다고 판단했늗데 그 허니문이 너무나 빨리 끝나 버렸다..

국면전환으로 생각했던 NLL약발도 거의 다 되버렸고 이제 남은건 이명박과 선긋기....

그 처음 시작이 4대강과 원세훈 구속이다...

4대강과 원세훈은 박근혜 정부가 안고가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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