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정원 사건을 모르쇠로 일관하던 박그네가
기회주의적 성격을 나타내는 대목이 nll관련 발언을 통해 나오는데요.. nll은 피와 죽음으로 지킨선...우리 젊은이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영토라고 했던거 같네요.. 일반국민들도 다 아는노무현 대통령의 nll 발언은 쓸데없이 군사적 충돌을 막아보자는 취지의 발언이고 박그네의 발언은 마치 노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려 했으니 군사적 충돌이 있어도 nll영토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상당히 선동적인 발언으로 들려집니다.
박그네도 분명히 nll기록을 봤을텐데.. 정치적인것 때문에 양심을 파는 송물로 밖에 안보입니다
박그네의 특기인 불리하면 침묵.. 잘된 일이면 숫가락 얹어놓기
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말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