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은 좀 많이 회의적이긴 하지만 친구때문에 우연히 알게됬을때가 한창 여성부에게 일침을 가하던 시절이라서
정말 좋게본 사람이었거든요
나중에 조금 정치적으로 변하긴 했지만
그래도 남자로서 평소에 개념없는 여자들 그리고 여가부에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나란 존재는 아무리 부르짖어도
왠 개소리야 하는 위치에 있는 소시민이기에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그래도 모두가 들을수 있게 시원하게 내질러준모습이 정말 좋았는데
솔직히 대선당시 몇몇 이상한 발언만 안하고 그냥 초심 그대로 쭉 갔더라면 이런 비극이 안일어났을수도 있는건데
왜냐면 대한민국에서 페미니즘이라는 이름하에 피해를 보는 남성들은 수많은데다 진보나 보수 너나할것없이
공감할수있는 주제였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살은 저승세계에서 최악의 죄로 손꼽는것중 하나입니다.
어째서 저런 어리석은 선택을 했는지 모르겟네요.
암튼 삼가고인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