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민족 문제 연구소에서 박정희가 썼던 혈서를 근거로 친일파라 규정했었죠.
근데 국가에서 박정희 친일파라 보기 어렵다는 결론내렸을 때 마지막에 친일파가 아니라고 확실한 결론 내린건 아니고 다만 민족 문제 연구소에서 증거로 내세운 혈서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단 이렇게 결론내린다고 분명히 밝혔었습니다.
이건 박정희를 친일파로 묘사한 작가가 고소당했을 때 대법원 판결이구요.
"박 전 대통령의 특설부대 근무설은 여려 책에 언급됐고 저자 유씨는 역사학계에서도
인지도가 있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유죄가 인정되지 않는다" 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미 학계에서도
1, 다카기 마사오 (한국명 박정희) 가 일본인보다 빠른 승진을 누렸다는 점
2, 독립군을 토벌한 부대 중 하나가 다카기 마사오의 소속 부대였다는 점
3, 그가 토벌한 팔로군 중 상당수는 조선의용군이 소속되었다는 점은 사실로 받아 들이고 있다.
그리고 이걸 지만원 무죄 판결하고 연결짓는 사람이 있어서 그러는데 그때 판결은
지만원씨가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아 집단 표시에 의한 명예 훼손으로 보기 어렵다.
위에껀 명백히 박정희는 학계에서 친일파라 규정하고 있으니 인정한다는 내용이고 아래는 5.18은 민주화운동인데 지만원이 한 명예 훼손 주체가 불명확하니 무죄라고 한건데 이 두 개가 어떻게 똑같죠?
자 이제 박정희가 친일파 아니라고 주장하는 근거 좀 가져와주세요.
PS. 비추만 달고 친일파 아니라는 근거 안가져오면 친일파라고 인정한거로 생각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