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석기는 모두 발언으로 "전쟁을 준비하자"라고 하고 끝입니다.
2. 문제가되는 "유류시설 타격"등의 발언은 이석기가 한게 아니고 이상호가 한 발언입니다. 그것도 녹취록을 보시면 구체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3. 이번 사건은 국정원이(검찰이 아닙니다. 네 그 헌법 유린/국가기밀 누설 전문 국정원이 하는 일입니다.) 자신들의 협렵자가 통진당 연수에서 나온 말들을 녹취한 걸 증거로 이석기를 내란 음모로 고발한겁니다.
제 생각은
1. 통진당 미친 넘들..그냥 북한으로 자진 월북하거나 안되면 추방하는게 답일 듯 합니다. 저런 놈들이 스스로를 진보라고 생각하니 일베 같은 버러지들도 스스로를 우익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2. 국정원(아마도 김기춘의 지휘겠죠)의 과장입니다. 100명 정도 인원이 모여서 서로 얘기하는 데 한 사람이 나서서 유류시설 타격등의 발언을 했다고 내란 음모라고 하는 건 막걸리 보안법+유신 ver2를 떠 올리게 합니다.
3. 이 번 사건이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내란 음모"라는 무시 무시한 죄목을 국정원이 들고 나온 이유는 자신들의 "헌법 파괴 행위"를 덮고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입니다. 어쨋든 무리한 법적용으로 보입니다.
국정원의 압수 수색 이런 건 그냥 show로 보입니다. 증거도 녹취록이 끝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