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유치한 질문을 몇개 던져보자면..
조선에서 안동김씨의 세도가 한창일때..
벼슬없는 안동김씨 일가의 김 아무개대감의 파워가 쎌까? 아니면 시골 선비 출신 과거급제한 최판관의 파워가 쎌까?
현대로 돌아와서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파워가 쎌까, 아니면 장관급 나리들의 파워가 쎌까?
잘 모르겠다고?? 그럼..새누리당 국회의원 중에서
김무성급 정도 되는 사람의 파워가 쎌까? 아니면 장관급 나리들의 파워가 쎌까?
재계,언론사가 김무성급을 무서워할까? 장관급 나리들을 무서워 할까?
하물며 재계,언론사중 저 김무성급 정치인의 친인척들이 운영하는곳은 더하겠지??
소설 하나 쓰면..
밑에 여러분들이 쓰신 얘기들로 미루어 보아..
국정원 선거개입건과, 이석기건과, 전두환건 등등으로 검찰이 제어가 안되고 있는 상황인데
슬쩍 압박을 좀 해야겠고..해서
김무성이 사촌형한테 전화한통 넣은거지..
다른 언론사들은 베짱이 없어 역시 신문은 조선, 종편도 조선~! 뒷감당은 우리가 해줄께~
물론 소설입니다.
그게 아니면 선데이서울 출신의 조선일보 모 기자가 "정승집 개"의 정신을 발휘해서 혼자 오버하는걸지도 모르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