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다음에 동부가 다음 타자이지 않을까 하네요

pppsas 작성일 13.10.04 13:58:41
댓글 1조회 569추천 0
일단 2014년까지 비금융계열사 회사채 상환예정 금액은 1조원에 달합니다.


동부제철 : 5550억원
동부건설 : 2220억원
동부CNI : 1500억원
동부팜한놈 : 1000억원
동부메탈 : 800억원

이 회사들이 영업이 잘 되서 회사채를 상환할수 있는 능력이나
자산이 있어야 하는데 실상은 정말 암담합니다.

1. 동부제철
- 2010 - 2012 까지 3년간 3천 5백억 당기 순손실
- 2013년 상반기 820억원 순손실 기록중
- 부채비율 300%

2. 동부건설
- 2011 - 2012 까지 2천억 당기 순손실
- 2013년 상반기 973억원 순손실 기록중
- 부채비율 580%

3. 동부씨엔아이
 - 2013년 상반기 198억원 당기순손실 기록중

4. 동부하이텍
- 5년간 5천억 당기순손실
- 부채비율 400%

5. 대우전자 3000억원에 인수


동부그룹의 유동성 확보 방안은

- 동부건설의 동부익스프레스 지분 매각으로 1500억원확보
- 동부제철의 당진항만운영 매각
- 대주주 사재출연

등에 있는데 이정도도 어림도 없을듯 싶구요..

일단 금융회사가 직접적으로 비 금융회사를 지원하는건 법적인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위의 계열사들의 실적이 가시화 되어야 하는 상황인데..

엄청난 누적적자와 차입금과다등으로 조만간 위기가 현실화 되지 않을가 하네요.
pppsas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