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발끈하실 분이 있을것 같은데..호호호
근데 제목같이 될것 같은 . 현실이..
부와 권력을 소유한자들의 습성은 그것이 영원히 자기들것이기를 바라지요.
뭐 물론 인간의 속성이 자신의 것을 지키려하는 것이 당연한 본능이지만..
대한민국의 권력을 손에 쥐었었던 세력들은 그것이 자기들의 소유인양 착각을 하고 있네요..
일제시대부터 면면히 내려오던 세력들..주류 집권세력이라고 해야하나..
군사정권에서 김영삼과 김대중 노무현정권을 지나면서 정권이 교체되고 사회가 변화 발전하는걸 지켜보고..
또한 이명박이 당선되는걸 보면서 이것 역시 발전하는 하나의 사회역사 현실이라고 생각했는데
참 순진한 생각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들이 왜 잃어버린 10년을 떠벌였는지 또다시 자기들의 권력을 잃지 않기 위해 어떤짓을 벌이는지
를 보고 있자니..허허허...
MB의 좌파언론 좌파 교육계를 청산한다고 최시중과 김재철등을 앞세워 언론을 정권의 홍보부로
만들더니 종편을 통해 과감한 선동까지 ..ㅎㅎ
그때까지만 해도 그러려니..뭐 정권이 바뀌면 자기들 입맛에 따라 바꿀수도 있겠지,..물론
지금시대에 맞는건가? 하는 의문은 들지만요.
결국 지난대선을 통해 벌어진 국정원,경찰,군,검찰(?)과 보수언론의 움직임을 보면
아~ 장기집권의 꿈이 그들의 이 말하는 구호가 아니라 현실적 목표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젠 그들이 무엇을 하던 막을 정치적 물리적인힘도 없을 뿐더러 견제할수 있는 언론도 없고..
현실적인 질문을 한다면..과연 그들의 행동을 막을수있나? 또는 견제할수 있나?
국정원과 검찰 언론만 동원한다면 누구든 종북주의자 또는 체제전복을 위한 폭도로 만드는 일은 이제
일도 아니고 그런다 한들 누구하나 두둔할수도 없는 분위기가 되어가고..ㅎㅎ
친 야권세력들은 NLL 소동에 침묵하게 되버리고..(말도 않되는 공격에 지쳐서..^^)
그냥 나는 모르겠다 세상이 어찌되는 내 가족은 주는 월급으로 잘먹이고 잘 살면 그뿐이다라고
생각하면 된다지만..그마저도 내 의사로 결정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과연 어디까지 대한민국이 변해가는지 지켜보는수 밖에 없네요..
국가권력을 수구 이익집단이 주무르면 어떤 꼴이 되는지 아마 전세계에 대한민국이 사례로 보여줄듯..
타임머신을 타고 박근혜정권의 말기를 보고 싶네요...뭐가 얼마나 더 바뀌었을지..ㅎㅎ
새마을운동 노래를 아이돌이 부르는 시대가 도래하지나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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