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대선 토론회때 부터 박근혜는 복지의 복자도 모르면서 줄기차게 복지를 강조했다는걸 알 수 있죠.
증세 없이 하겠다고 자기 대통령되면 다 할 수 있다고 하는거부터 이미 말 다한거 아님?ㅎ
어차피 처음부터 지킬 생각도 계획도 없이 저런 공약을 내건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봤는데요
제 생각엔 야권과의 차별성을 없애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한마디로 민주당의 색깔을 없애버리는거죠. 왜냐 그래야 대선 전에 더 빨간색 씌우기 쉽고 단순히 이미지로만 밀고나갈 수 있으니까요. 어차피 당선만 되면 그 공약들 지키던 안지키던 다 게임 오버인데 무슨 상관일까요 ㅋ
뭐 그냥 비약일수도 있지만 아무튼 복지도 처음부터 쓰고 버리는 하나의 카드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이게 무슨 철지난 공약 철회 내용이냐 하시겠는데 그냥 갑자기 문득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