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허로 남아있는 동두천 성병관리소 전경 (현재 양주군) ⓒ 유승희 민주당 의원실
박정희 정부가 ‘미군 위안부’를 직접 관리, 기지촌 여성 전용 아파트 전립 계획까지 세웠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결재 자료가 공개됐다. 박정희 정권은 기지촌 여성들에 ‘위안부’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며 ‘성병관리소’에 감금치료, 상당수의 사망자를 내기도 했다.
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 성병이 완치될 때까지 일반 의료행위보다 과도한 수준의 페니실린 주사를 투여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페니실린 쇼크로 사망하는 여성도 상당했다고 한다.
유승희 의원은 “기지촌이 윤락방지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외화벌이 및 주한미군으로 인해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됐는 증언이 있었는데, 사료발굴 등을 통해서 심각한 인권침해 수준의 감금치료 및 정부의 직접적 개입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군부독재 시절의 인권침해와 과오를 인정하고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지촌 피해 여성들이 고령화 되는 만큼 정부가 나서서 피해여성의 규모 및 피해 사실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하라”고 주문했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101
박정희 자신의 오입질에만 충실한 줄 알았더니
미군 오입질까지 친히 챙겼을 줄이야~ ㅋㅋㅋ
박근혜씨가 아버지의 이런 정신까지 물려받지는 않겠죠?
박근혜 화이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